조선 시대 역대 왕비가 누에를 길러 명주를 생산하기 위하여 잠신으로 알려진 서릉씨를 배양하는 단을 쌓고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 83호로 지정되었으며 면적 528평의 국유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