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반려동물 비밀물고기
책 소개
나의 첫 반려동물 비밀물고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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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의 첫 반려동물 비밀물고기 만들기 |
글, 그림 | 김성은, 조윤주 |
출판사 | 천개의 바람 |
발행일 | 2018/03/02' |
<우리만 아는 아주 큰 비밀>
여러분은 비밀물고기가 있나요? 아니면 엄마 아빠도 모르는 비밀물고기가 있나요? 없다면 상상해봅시다! 걸릴까봐 조마조마하고 긴장되는 날들의 연속일 것 같아요!책 주인공에게 첫 비밀물고기 달래와 나리가 생겼어요! 물을 담을 수 있는 장난감통과 밥이 있으니 구피키울 준비는 완료! 주인공과 달래와 나리는 어떻게 됐을 까요? 비밀을 잘 지킬 수 있을 까요?
<작은 생명, 큰 책임감>
<나의 첫 반려동물 비밀물고기>는 주인공에게 달래와 나리라는 비밀물로기 '구피' 두 마리가 생기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건 엄마 몰래 해야하는 일입니다! 물에 풀어 놓고 먹이만 잘 주면 될 줄 알았는데 만만치 않아요. 구피도 한 생명으로 어떤 물고기인지 공부하고, 환경도 알아야해요. 그리고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죠! 이 책을 통해 아이는 작은 물고기라도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누구보다 열심히 돌보게 될 것 입니다. 생물의 친구로서 미래의 함께할 친구로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물고기와의 이별, 생명의 이해>
반려 동물과의 이별은 함께 온 시간을 추억으로만 남게됩니다. 처음 만난순간보다 슬픈 이유지요.
책에서는 두 번의 이별이 나옵니다. 생명의 책임감을 알기 전 찾아온 첫 물고기의 죽음. 책임감을 갖고 정성을 쏟을 때 찾아온 두 번째 물고기의 죽음
주인공 아이는 두 번의 죽음 앞에 큰 소리로 울었으며 절망에 빠졌습니다.
아이는 계속 절망했을까요? 아뇨, 아이를 절망에서 꺼내준 것은 새끼 물고기입니다. 죽은 물고기가 남긴 새 생명이죠.
아이는 이해합니다. 생명이 나고 자라서 나이 들어 죽는 것은 자연의 섭리라는 것을 말입니다.
아이는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고, 물고기를 키우면서 느꼈던 설렘, 긴장, 행복, 슬픔, 절망, 기쁨과 같은 감정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