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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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정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6월 16일 (화) 11:19 판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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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996년 김영하가 집필한 장편소설이다. 타인의 자살을 돕는 일을 하고있는 주인공이 그동안 만나왔던 고객들과 그 주변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있다.

마약 혐의로 기소된 소설가 프랑수아즈 사강이 법정에서 말한 변론에서 제목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제 1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 소설 원작을 기반으로 영화가 제작되었다. 스페인어로 번역되어 해외 출간되었다.

줄거리

'나'는 자살을 원하는 고객들을 도우며 일하는 자살안내자다. '나'는 업무가 끝나면 여행을 다녀온 후 고객과 겪은 일을 글의 소재로 쓰고 있다. 소설은 '유디트'라 부르는 한 여자와 형제 'C','K'에 대한 이야기와 C와 행위예술가 '미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어머니의 장례식 마지막 날, 집으로 돌아온 비디오 아티스트 C는 동생 K가 한 여자(유티드)와 뒤엉켜 있는 모습을 목격한다. 이어 유디트는 C를 유혹하고 둘도 몸을 섞게된다. 도로가 막힐 정도로 폭설이 내린 어느 날, 유디트는 C를 뒤로하고 사라진다. 유디트는 '나'의 도움으로 자살하고 C는 동생K를 통해 그 소식을 듣게된다.

목차

마리의 죽음

유디트

에비앙

미미

사르다나팔의 죽음

평론 및 관련기사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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