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회루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1811209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2월 7일 (월) 14:51 판
이동: 둘러보기, 검색

경복궁 경회루

경회루(慶會樓)는 경복궁에 있는 누각으로, 조선 시대에 연회를 하던곳이다. 1985년 1월 8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224호로 지정되었다.

위치

지도를 불러오는 중...

개요

경회루1.jpg

경복궁 근정전 서북쪽 연못 안에 세운 경회루는,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풀던 곳이다.
경복궁을 처음 지을 때의 경회루는 작은 규모였으나, 조선 태종 12년(1412)에 연못을 넓히면서 크게 다시 지었다. 그 후 임진왜란으로 불에 타 돌기둥만 남은 상태로 유지되어 오다가 270여 년이 지난 고종 4년(1867) 경복궁을 다시 지으면서 경회루도 다시 지었다. 연못 속에 잘 다듬은 긴 돌로 둑을 쌓아 네모 반듯한 섬을 만들고 그 안에 누각을 세웠으며, 돌다리 3개를 놓아 땅과 연결되도록 하였다. 
경복궁 경회루는 우리 나라에서 단일 평면으로는 규모가 가장 큰 누각으로, 간결하면서도 호화롭게 장식한 조선 후기 누각건축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 소중한 건축 문화재이다.

건축양식

준공시기

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