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연극상

개요

동아연극상(東亞演劇賞)은 1964년 11월에 제정된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연극상이다. 매년 1월 말에 시행된다.

소개

역사

1964년 11월, 동인제에 의한 자립극단을 지원함으로써 소극장운동을 활성화시켜 연극예술을 중흥케 한다는 목표로 창설되었다. 시행 초기 주요 요강은 한국연극협회 참가단체에 한정한다는 것, 개인상 부문에 남녀연기상을 나누지 않고 연기상 2인 시상, 수상단체의 기념공연 이익금을 전액 극단 측에 수여한다는 것이었다. 2006년에는 심사대상의 확대를 위해 극단 또는 단체가 참가신청을 한 후 서류심사를 거쳐 심사대상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변경했고, 종전의 심사위원 추천제도 병행한다. 2007년부터는 KT의 협찬을 얻어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