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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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5월 5일 (목) 21:20 판 (새 문서: 한때는 많은 날을 당신 생각에 밤까지 새운 일도 없지 않지만 아직도 때마다는 당신 생각에 축업은 베갯가의 꿈은 있지만 낯 모를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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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많은 날을 당신 생각에

밤까지 새운 일도 없지 않지만

아직도 때마다는 당신 생각에

축업은 베갯가의 꿈은 있지만


낯 모를 딴 세상의 네길거리에

애달피 날 저무는 갓스물이요

캄캄한 어두운 밤 들에 헤매도

당신은 잊어버린 설움이외다


당신을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비오는 모래밭에 오는 눈물의

축업은 베갯가의 꿈은 있지만

당신은 잊어버린 설움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