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변지현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5월 29일 (화) 22:54 판 (관련 저서 및 영상)
이동: 둘러보기, 검색


소개

1932년 전남 해남 우수영에서 태어났다. 스무 살 즈음 한국 전쟁의 비극을 경험하고 인간의 선의지와 삶과 죽음에 고뇌하며 진리의 길을 찾아 나섰다. 1955년 효봉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받은 후 해인사 선원과 강원에서 수행자의 기초를 다지고 1959년 자운 율사를 계사로 비구계를 받았다. 1973년 불교계 처음으로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스님은 1975년 불일암을 짓고 무소유의 정신을 지성과 글쓰기로 널리 전파하였다. 하지만 끊임없이 찾아드는 사람들로 다시 출가하는 마음으로 1992년 강원도 산골 오두막으로 거처를 옮기고 홀로 수행 전진하였다. 1993년 순수 시민운동을 주창하고 여러 권의 저서를 통해 개인의 청정과 1994년 3월 사회적으로 맑고 향기롭게 살아가기 운동을 일관되게 주창하였다. 스님의 무소유 사상에 감동한 길상화 보살이 7천여 평의 대원각을 시주하여 1997뇬 12월 14일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를 창건하였다. 폐암이 깊어진 후에도 침상에서 예불을 거르지 않았으며 '금생에 저지른 허물은 생사를 넘어 참회할 것이다. 이제 시간과 공간을 버려야겠다.'는 말씀으로 생과 사가 다르지 않음을 일깨워주시고 2010년 3월 11일(음력 1월 26일)에 길상사 행지실(현재 진영각)에서 입적하였다.

  • 생애 1932~2010
  • 학력 해인사 강원 대교과
  • 경력
    • 1954
      • 송광사에서 득도(효봉 스님의 제자)
    • 1960
      • 통도사에서 <불교사전> 편찬 작업 동참
    • 1967
      • 서울 봉은사에서 운허스님과 함께 불교 경전 번역, 불교계 언론과 신문에 투서
    • 1973
      • 불교계 처음으로 민주화 운동에 참여
    • 1994.01 ~ 2003.11
      • 맑고 향기롭게 살아가기 운동 회주
      •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 수련원 원장
      • 동국대 역경원 역경위원
    • ~2003.11
      • 대한불교조계종길상사 스님
  • 수상
    • 2004 제2회 대원상 대상

스님으로서의 활동

  • 1
  • 2
  • 3

길상사와 관련된 활동

맑고 향기롭게운동

관련 저서 및 영상

  1. 관련 저서
  • 진리의 말씀(법구경)
  • 아름다운마무리(세월이 흐를수록 깊이를 더해 가는 법정 스님의 새로운 산문집)
  • 일기일회
  • 한 사람은 모두를 모두는 한 사람을(일즉일체다즉일)
  • 무소유
  • 서 있는 사람들
  • 버리고 떠나기
  • 물소리 바람소리
  • 산방한담
  • 새들이 떠간 숲은 적막하다
  • 산에는 꽃이 피네
  • 오두막 편지
  • 홀로 사는 즐거움
  • 인연 이야기
  • 맑고 향기롭게
  • 말과 침묵
  • 텅빈 충만
  •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 영혼의 모음
  • 인도기행
  • 숫파니파타
  • 봄 여름 가을 겨울
  • 참 좋은 이야기
  • 화엄경
  • 인연 이야기
  • 참 맑은 이야기
  • 스승을 찾아서
  • 마음이 머무는 자리
  •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어라(법정의 산중편지)
  • 간다, 봐라(법정의 사유 노트와 미발표 원고)
  •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
  • 법정 "행복은 간장밥"(그립고 그리운 법정 스님의 목소리)
  • 시작할 때 그 마음으로(법정이 우리의 가슴에 새긴 글씨)
  •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법정과 최인호의 산방 대담)
  • 설전(법정이 묻고 성철이 답하다)
  • 법정의 애송 선지(올 때는 흰 구름 더불어 왔고 갈 때는 함박눈 따라서 갔네)
  •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법정스님 선묵
  1. 관련영상

법정 스님의 의자

관련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