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고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정서린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6월 15일 (수) 23:58 판 (본문)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작가

본문

구고(舊稿)


밤마다 우는 벌레의 울음은
내일의 하늘에 별이 빛나면
또 다시 듣자고 바라기나 해도

한번 가신 그 님의 그림자는
달이 몇 번이나 떴다 넘어도
또 다시 오실 줄은 모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