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툭, 나쁜 손

책 정보

학교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안전 동화 시리즈로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성폭력, 가정 폭력, 아동 학대 상황이 담겨 있다. 책의 주인공이 같은 또래이기 때문에 책을 보며 위기 상황을 경험하여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다.

줄거리/내용 철이는 키 큰 유미를 키다리 풍선이라며 놀리고, 또래 친구들보다 발육이 빠른 예진이에게는 오리 궁둥이라고 놀린다. 그리고 여자 친구들을 툭툭 치고 다니는 몹시 나쁜 손버릇을 가졌다. 또래 친구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성예절과 2차 성징을 담고 있다. 똑순이 유미는 동네에 새로 생긴 보라슈퍼 아저씨가 싫었다. 처음에는 친절해서 좋았지만 자꾸 유미를 이상하게 쳐다보고, 만지려고 하고 집까지 몰래 따라 온다. 유미는 곧장 엄마에게 말했다. 경찰서에 간 엄마가 아주 놀라운 이야기를 듣고 왔다. 과연 엄마는 무엇 때문에 그렇게 놀랐을까?

김경옥 작가는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품고 있던 작가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았기에 꿈을 이룰 수 있었고 글을 쓰는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고 합니다.

최근작 : <파랑 여자 분홍 남자>,<꿈터 초등 교과연계 필독서 3, 4학년 세트 - 전5권>,<세 장의 욕망 카드> … 총 81종

어린이안전학교 대표 허억(가천대학교 국가안전관리전공대학원 교수, 가천대학교 안전교육연수원장) 추천 - 각 동화가 끝난 뒤에는 성폭력, 가정 폭력, 아동 학대 예방과 대처 방법에 관련된 더욱 다양한 안전 수칙들이 그림과 함께 소개되어 있어서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툭툭, 나쁜 손』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북으로,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초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서울 신목초등학교 교감 윤정노 추천 - 의외로 ‘성범죄자 알림e 서비스’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콕 집어 잘 알려 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서 우리 동네에 나쁜 사람은 없는지 반드시 살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