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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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6월 12일 (수) 21:3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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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소개

최하원, 본명(本名)은 최승용(崔承容)은 영화감독 겸 연극배우, 소설가, 극작가, 연극연출가, 영화감독, 영화 시나리오 각본 작가, 영화 각색가, 대학 교수, 기업가이다. 1937년 8월 18일 서울에서 출생했으며 재동초등학교, 경복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신체조건은 키 174cm, 몸무게 78kg, 혈액형은 O형이다.

주요이력

작품

영화

  • 화랑대 (1990)
  • 초대받은 성웅들 (1984)
  • 종군수첩 (1981)
  • 초대받은 사람들 (1981)
  • 겨울사랑 (1980)
  • 메아리 (1980)
  • 비색 (1979)
  • 30일간의 야유회 (1979)
  • 절정 (1978)
  • 황혼 (1978)
  • 마지막 포옹 (1975)
  • 소 (1975)
  • 다정다한 (1973)
  • 무녀도 (1972)
  • 독짓는 늙은이 (1969)
  • 나무들 비탈에 서다 (1968)

황순원과의 관계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극에 관심을 가지고, 연극을 통해 재미있는 일을 하기를 원했다. 최하원은 1968년 <나무들 비탈에 서다>로 감독데뷔를 하였다. 1960년『사상계』에 발표한 황순원의 장편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이었다. 한국전쟁을 경험한 젊은이들의 아픔과 방황, 수난을 다루고 있는 이 영화는 비탈에 선 나무들처럼 상처받은 인간들의 모습을 세밀하게 잘 묘사하였다(이세기, 『죽기 전에 반드시 봐야 할 한국영화 1001』). 최하원은 문예영화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그의 두 번째 영화는 <독짓는 늙은이>(1969)로 황순원의 단편소설을 영화화하였다. 최하원은 단편소설에서 장편영화로 각색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성적 욕망과 좌절, 파멸에 초점을 맞추고, 그 과정을 디테일하게 조명하여 한국문예영화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조희문, 『한국영화 70년 대표작 200선』).<독짓는 늙은이>는 평단의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그 해 다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제7회 청룡영화제 4개부문 수상, 제6회 백상예술대상 2개부문 수상, 제13회 부일영화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하면서 신예 최하원에게 후한 점수를 주었다.

  1. 나무들 비탈에 서다
  1. 독짓는 늙은이

참고자료

시간정보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