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김수영 (金洙暎, Kim Su-Young)] | |
---|---|
출생 - 사망 | 1921년 11월 27일 ~ 1968년 6월 16일 |
출생지 | 서울 종로구 관철동 |
대표 저서 |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풀》, 《달나라의 장난》 |
목차
개요
요약
생애
학력
경력
연보
- 1921년- 11월 27일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에서 아버지 김태욱과 어머니 안형순 사이의 8남매 중 장남으로 출생 * 1924년- 조양 유치원에 들어가다. *1928년- 어의동 공립보통학교(현 효제초등학교)에 들어가다. *1935년- 경기도립상고보에 응시하나 장티푸스, 뇌막염, 폐렴 등 악화된 건강상의 이유로 선린상업학교 전수부에 들어가다. * 1942년- 영어와 주산, 미술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선린상업학교를 졸업한다. 이후 일본 유학차 도쿄로 건너간다. 대학입시 준비를 위해 들어갔던 조후쿠 고등예비학교를 그만두고 미즈시나 하루키 연극연구소에 들어가 연출수업을 받다. * 1943년- 태평양전쟁 발발 후 조선학병 징집을 피해 겨울에 귀국하여 종로6가 고모집에서 머물다가 그 당시 연극계를 주도하던 안영일을 찾아가 그의 밑에서 조연출을 맡았던 듯하다. * 1944년- 봄, 가족들이 있는 만주 길림성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길림극예술연구회에 참여, 무대에 서기도 한다. * 1945년- 8월 15일 광복. 9월 김수영 가족은 서울로 돌아온다. * 1946년- 그리고 시「묘정의 노래」를 ≪예술부락≫에 발표, 이 작품의 발표를 계기로 연극에서 문학으로 전향한다. 연희전문 영문과에 편입했으나 그만두고 영어학원에서 강사, ECA통역 등을 한다. *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 9월 문화공작대라는 이름으로 의용군에 강제 동원된다. * 유엔군과 인민군의 혼전을 틈타 야간 탈출을 감행, 서울 충무로의 집 근처까지 내려왔으나 경찰에 체포당해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수용된다. 얼마 후 수용소 내 미 야전병원의 통역관이 된다. * 1952년- 11월 28일, 충청남도 온양「국립구호병원」에서 석방되다. * 1958년- 11월, 제1회 <한국시인협회상>을 수상하다. * 1959년- 첫 시집『달나라의 장난』을 춘조사에서 출간하다. * 1968년- 4월, 부산에서 열린 펜클럽 주최 문학세미나에서「시여, 침을 뱉어라」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 6월 15일, 밤에 귀가하던 길에 버스에 부딪혀 의식을 잃고 다음날 6월 16일 아침 8시 50분에 숨을 거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