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시기 멕시코에 대한 환상을 품고 1033명의 사람들이 배에 올랐다. 그러나 배에서 내린 그들이 현실은 멕시코 에네켄 농장에 채무노예로 팔려온 처지였다.
제1부
제2부
제3부
에필로그
해설 - 서희원(문학평론가)
유랑하는 인간, 세계의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