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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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남(2011205)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6월 18일 (목) 23:36 판
조세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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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조세희 |
출생일 | 1942년 8월 20일 |
출생지 | 경기도 가평군 |
직업 | 소설가 |
학력 | 경희대학교 국문학 학사
서라벌 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
시대의 그림자를 밝혀온 소설가 조세희
생애
소설가 조세희(趙世熙)는 1942년 8월 20일 생으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묵안리에서 태어났다.
지도를 불러오는 중...
연대기
-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중학교를 다닐 무렵에는 어머니와 떨어져 서울에서 홀로 생활하였다.
- 196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돛대 없는 장선」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나 이 당시 어머니가 암으로 입원하기 직전이였고, 이후 어머니의 죽음과 경제적 궁핍 등 여러 시련을 겪으며 오랜 시간 공백기를 보냈다.
- 1975년 난장이 연작의 첫 작품인 작품 「칼날」을 문학사상에 발표하면서 문단의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다.
- 이후 조세희는 1975년부터 1978년까지 3년여에 걸쳐 난장이 연작으로 매년 작품을 발표하고, 총 12편의 작품을 묶어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라는 작품집을 출간하여 문학적 성취와 상업적 성공을 함께 이룬 문제작으로 크게 주목 받았다.
- 1976년 - 「뫼비우스의 띠」, 「우주공간」,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1977년 - 「육교 위에서」, 「궤도회전」, 「은강 노동가족의 생계비」,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
- 1978년 - 「클라인씨의 병」,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
- 2005년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200쇄 출간의 기록을 세웠다.
- 현재 소설가 조세희는 여전히 노동자들이 숨 쉬는 현장에 참석하여 그들과 함께하고, 문학을 통해 시대를 기록하고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병 걸리고 의식 잃고 하다 보니 죽는 것 무섭습니다. 그렇지만 진짜 힘든 건 좋은 작품을 쓰는 거예요. 내가 이 세상에 살았다는 흔적이니까요”- 조세희
수상경력
년도 | 수상 |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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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 | <이상문학상> 수상 |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 |
1979 | <동인문학상> 수상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그밖에 작품들
- 1979년 - 「오늘 쓰러진 네모」, 「긴 팽이모자」, 「503호 남자의 희망공장」
- 1983년 - 「시간여행」
- 1986년 - 「침묵의 뿌리」
- 1990년 - 「하얀 저고리」
- 1966년 - 「문은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