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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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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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 장편소설, 역사소설 |
출판 | 2007.04.14 |
출판사 | 학고재 |
성격 | 역사적 |
개요
칼의노래, 현의 노래를 잇는 김훈의 역사소설 3부작의 마침표
한국소설에 기념비적인 작품이자 제15회 대산문학상 수상작
칼의 노래에 이은 김훈의 두 번째 100쇄 돌파
우리의 비극적인 역사 병자호란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청나라의 침입과 조선의 저항 그리고 삼전도에서 인조의 굴욕적인 항복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현대적 정서로 재구성하였다.
1636년 12월 14일부터 1637년 1월 30일까지 47일 동안 인조는 남한산성에 고립된 채, "죽어서 살 것인가, 살아서 죽을 것인가"를 두고 고민한다
47일 동안 남한산성에 갇힌 인조와 척화파와 주화파들의 치열한 논쟁, 점점 피폐해져 가는 백성들의 삶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담담히 되돌아본다.
역사의 무게에 방점을 둔 <남한산성>은 김훈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힘 있는 문장을 통해 그날, 우리 민족의 비극적 상황을 생생히 보여준다. 패배와 치욕의 역사
등장인물
인조
- 청나라의 침입으로 인해 남한산성에 피신하였다. 백성들을 걱정하는 인간적인 면을 지녔다.
주전파와 주화파 사이에서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고뇌에 빠진 인물이다.
최명길
- 이조 판서로 조선의 앞날을 위해 청나라와의 화친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주화파의 대표적 인물이다.
김상헌
- 예조 판서로 청나라에 맞서 적극적으로 싸워야 한다고 주장한 주전파의 대표적 인물이다.
배경
시간적배경
- 17C 병자호란
공간적배경
- 남한산성
더 알아보기
김훈 남한산성 100쇄 돌파 소감 "패배와 치욕에 대한 역사라 누가 읽어줄까 싶었는데 지난 10년 동안 독자들이 읽어주었다는 사실에 대단히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과 자존만이 인간의 역사를 구성할 수 없고 치욕과 모멸 또한 역사의 중요한 일부를 이룬다”라고 말하였다.
콘텐츠
비평 연구
- 김승범. "김훈 장편소설의 허무주의적 특성 연구" VOL.- NO.- (2016)
- 김훈의 소설 속의 당대 이념과 배경을 바탕으로 그의 소설이 지닌 특성을 연구했다.
김훈의 소설은 가혹한 시대관 속에 굳이 살아있는 자연적 인간을 배치함으로서 김훈은 일말의 여지를 남겨놓는다.
이념의 잔혹한 폭력에도 불구하고 그 앞에서 절대적 약자인 자연적 인간은 김훈의 어떤 썰에서도 박멸되지 않는다. 그들은.....더보기
관련 도서
RDF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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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 김훈 | 집필되었다 | A는 B에 의해 집필되었다 |
남한산성 | 2007년 | 집필되었다 | A는 B에 집필되었다 |
남한산성 | 소설 | 이다 | A는 B이다 |
남한산성 | 대산문학상 | 선정되었다 | A는 B에 선정되었다 |
남한산성 | 100만 부 | 돌파했다 | A는 B를 돌파했다 |
남한산성 | 병자호란 | 다루었다 | A는 B가 있다 |
남한산성 | 영화로 | 만들어졌다 | A는 B를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