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영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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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6월 12일 (화) 20:59 판 (고택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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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의 건립과역사

고택의 설립

이 고택(古宅)은 대한제국(大韓帝國 : 1897년~1910년) 시기의 관료로서 광업·금융업·창고업 등에 종사하며 부를 축적해 재력가로도 널리 알려진 최사영(崔思永)이 1906년 마포(麻浦)에 건립한 집의 안채로 추정되는 건물이다.

고택의 변화

최사영은 이 집을 1906년 건립하여 1929년까지 거주한 것으로 보인다. 최사영 거주 이후 이 집은 최성렬에게로 소유권이 이전되었고, 1941년에는 다시 마쯔시마에게로 이전되었다가 광복 이후 1946년에 김형종,1947년에 이윤영, 1971년 한국신탁은행, 1974년 이종승, 1980년 이을순, 1999년 코리아 프로덕트, 2001년 김정의·정기택 등으로 여러 차례 변화하였다. 이와 같이 최사영에 의해 세워진 이 집은『경성부관내지적목록(京城府管內地籍目錄)』및 폐쇄 토지대장에 따르면 일제 강점기에는 407평(1,345.46㎡) 규모의 마포동 236번지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1946년 이후 여러 차례에 걸친 토지 분할로 문화재 지정이 최초 검토되던 2001년 11월 당시에는 마포동 236-1번지(826.8㎡)에 본 건물 1동만 남아 있었다. 최사영에 의해 조성될 당시에는 본 건물 외에도 여러 동의 건물들이 함께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몇 동의 건물이 어떠한 배치형태를 이루고 있었는지 현 시점에서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고택의 현재모습

고택의 건축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