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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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진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6월 28일 (일) 11:56 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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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983년에 미사마 유키오의 '우국'이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다. 이후 신경숙의 1994년 '절설'이 표절 의혹을 았다. 1999년도에도 한차례 논란이 있었지만 큰 이슈는 되지 않았다. 하지만 2015년 6월 16일 국가의 사생활로 유명한 이응준 작가가 허핑턴포스트에 <우상의 어둠, 문학의 타락 | 신경숙의 미시마 유키오 표절>이라는 글을 기고하면서 다시 대두되었다. 큰 이슈가 되며 문학계는 충격에 빠졌다. 특히 신경숙 작가의 행동에 문제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 2015년 6월 17일 신경숙 작가는 우국이라는 소설을 알지도 못한다면서 표절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논란이 커지자 '기억나지 않는다' 라며 답을 전했기 때문이다. 이는 문학계에 큰 파장이었으며 문인들 사이에서도 비판과 옹호로 나눠져 대중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논란이 커지며 다른 표절 논란도 나왔는데 루이제 린저의 작품 <삶의 한가운데>의 첫 문장은 "여자 형제들은 서로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든지 혹은 아무 것도 모르고 있든지 둘 중 하나다."라고 시작하는 부분이 <엄마를 부탁해> 25페이지에 쓴 글 중 "모녀 관계는 서로 아주 잘 알거나 타인보다도 더 모르거나 둘 중 하나다."라는 문장과 유사하다는 논란이었다. 문학계의 평가에서도 신경숙을 비판하는 입장도 있지만 옹호하는 입장으로 갈려 옹호한 자들에 대한 비판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남편인 남진우는 표절은 문학의 종말이 아닌 시작이라면 부인 감쌌다. 논란이후 신경숙은 4년간 칩거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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