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宮

기본정보

소개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45 시립미술관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궁궐로 사적 제271호이다. 남은 전각이 적고 협소한 탓에 조선 5대 궁궐 중 인지도가 가장 낮다. 규모로 보자면 경복궁 크기의 2/3를 넘는 영역이 경희궁에 속했고, 서울 한양도성 서쪽 성벽 일부와 한양 서북부를 대부분 차지하던 거대한 궁궐. 3궁(인경궁, 자수궁, 경희궁) 중 한 곳이며 인조 시기부터 철종 시기까지 이궁으로 기능했던 곳이다.

• 이궁 - (군주나 왕족이 일을 본궁 밖에서 임시로 숙박하던 곳)

건축 시기

조선시대, 1623년

문화재 지정일

1963년 1월 18일

면적

101,174㎡

역사

날짜	사건
1617(광해군 9년)	경희궁 착공
1620년(인조 원년)	경희궁 완공
1865년(고종 2년)	경희궁 전각의 대부분이 철거
1865년(고종 2년) 4월-8월	경희궁 훼철 작업
1868년(고종 5년) 6월	경복궁 중건을 마무리
1870년(고종 7년)	경희궁터에 곡식 보관 창고 설립 건의
1872년	곡식 보관 창고 설립
1883년(고종 20년)	뽕나무를 심고 양잠소를 설치
1901년(광무 5년)	덕수궁과 경희궁을 잇는 홍교[7]라는 다리 건설
1907년(융희 원년)	고종이 강제퇴위당하며 경희궁 사용 빈도 감소
1908년(융희 2년)	교통 흐름을 막고 있던 홍교 철거
1910년	일제가 조선을 병합하며 경희궁 총독부 소유로 넘어감
1910년 11월	조선내 일본인들을 위한 학교인 경성중학교가 경희궁 터 동남쪽 부지로 이전
1920년-1930년	일제가 경희궁에 남아 있는 다섯 개의 전각들을 순차적으로 매각
1930년대 초	경희궁 전각 완전 소실
1943년-1944년	방공호 설치
1985년	서울특별시 경희궁지 복원 발굴조사 시작
1987년	정문인 흥화문을 이전 및 복원
1991년	경희궁 내 숭정전 복원
1998년	경희궁 내 자정전과 회랑 복원
2000년	경희궁 내 태령전과 그 일곽 복원
2002년	숭정전 주변부 복원을 완료하여 경희궁을 시민에게 공개
2004년 이후	경희궁 복원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