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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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11월 30일 (수) 23:4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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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403년 계미년에 만든 조선시대 최초의 구리활자

설명

조선 태종 3년(1403)에 만든 구리 활자. 왕명에 의하여 주자소를 설치하여 고주(古註), 시(詩), 서(書), 춘추좌씨전을 표본으로 약 10만 자를 만들었다. 자체(字體)의 크기는 가로 1.4cm, 세로 1.4cm로, 우리나라에서 그 모양을 알 수 있는 활자 가운데서 가장 오래된 것이다. 이 활자는 조선 최초의 동활자로서 그 해의 간지를 붙여 ‘계미자’라 한다. ‘정해자(丁亥字)’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는 성현(成俔)의 《용재총화 慵齋叢話》의 기록에 의하여 1407년의 주조로 보고, 그 해의 간지를 붙인 명칭이다.

이름 계미자
지정유형 국보
성격 인쇄유물, 활자
소유(관리)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이칭별칭 정해자
시대 조선시대 전기
제작시기 1403년 (태종3)

사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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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