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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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6월 23일 (토) 22:5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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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개요

고구마(1막)는 1965년 중학교 국어 국정 교과서에 실리면서 등장한 차범석의 단막 희곡작품이다.

1960년대 후반 농촌이 가난한 이유는 재래식으로 농사를 짓는 것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는 것을 농민들이 모르기 때문이며, 그 이유는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진지한 자세와 열의로 농촌의 무지함을 일깨우고 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등장인물

아버지 : 보수적인 농촌을 대표하는 인물

어머니 : 은순과 오영택의 말을 지지하지만 남편의 눈치를 살피는 보수적 여인

딸 은순 : 교육을 받아 농촌에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인물

오영택 : 은순을 깨우치고 지도하는 지식인

대학생들 : 지금까지의 생활을 이해하는 진지한 태도와 정신적인 양식을 나누어 주겠다는 봉사정신을 지니고 아버지를 감동시키며 변화하게 한다.


상세소개

고구마
갈래 단막희곡
배경 1960년대 후반 시골 마을
주제 농촌에서의 교육 필요성
발단 아버지에게 야단맞는 은순
전개 야학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은순
위기 오영택의 방문과 아버지의 냉대
절정 교육에 대한 오영택의 주장
결말 아버지의 감동과 이해

줄거리

농사만 짓고 살아온 보수적인 아버지는 은순이 야학에 다니는 것을 못마땅히 여긴다. 그러나 은순은 농촌 사람들도 배워야 잘 살수 있다며 야학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야학 교사인 오영택은 공손하게 아버지에게 봉사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시킨다. 농촌이 잘 살기 위해서는 스스로 깨닫고 자신감을 가지며 배워야 한다고 설득한다. 
아버지는 진실된 태도에 감동해 태도를 바꾸고 이해한다.

관련 인물

차범석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차범석 고구마 A는 B를 쓰다

참고문헌

고구마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

작성자 및 기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