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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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현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5월 29일 (화) 20:31 판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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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길상사(吉祥寺)는 대한불교 조계종 21교구 송광사 말사로 삼각산 남쪽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고급요정 '대원각(大苑閣)'을 운영하던 김영한님이 1987년 '무소유'를 읽고 감동하여 7,000여 평의 대지와 40여 동의 부동산을 법정스님에게 기증할 뜻을 전하여 1995년 그 뜻이 받아들여진다. 1995년 6월 '대법사'로 등록한 후 1997년 12월 14일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로 사찰명을 바꾸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개원되었다.

건물

이거 건물은 따로 페이지 구성에서 하이퍼링크 걸어야할 것 같은데 너무 많다

일주문

  • 안내실
  • 종무소

극락전

지장전

설법전

진영각

길상화 공덕비

길상7층보탑

길상도서관

길상선원

길상헌

적묵당

맑고 향기롭게

범종각

침묵의 집

나누는 기쁨(찻집)

정랑

인물

법정스님

법정스님(1932~2010); 1932년 전남 해남 우수영에서 태어났다. 스무 살 즈음 한국 전쟁을 경험하고 삶과 죽음에 고뇌하며 진리의 길을 찾아 나섰다. 1955년 효봉 스님의 제자가 된 후 '무소유'의 정신을 지성과 글쓰기로 널리 전파하였으며 여러 권의 저서를 통해 개인의 청정과 사회적으로 맑고 향기롭게 살아가기 운동을 일관되게 주창하였다. 폐암이 깊어진 후에도 침상에서 예불을 거르지 않았으며 '금생에 저지른 허물은 생사를 넘어 참회할 것이다. 이제 시간과 공간을 버려야겠다.'는 말씀으로 생과 사가 다르지 않음을 일깨워주시고 2010년 3월 11일(음력 1월 26일)에 길상사 행지실(현재 진영각)에서 입적하였다.

김영한

김영한(吉祥華:1916~1999); 1916년에 태어나 16세에 기생으로 입문하였다. 성북동 배발곹에서 대원각을 운영하다 생애의 높고 아름다운 회향을 생각하고 대원각 터를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 하였다. '길상사'로 창건되는 법석에서 법정스님으로부터 염주 한 벌과 '길상화(吉祥華)'라는 불명(佛名)을 받은 그녀는 '나 죽으면 화장해서 눈이 많이 내리는 날 길상헌 뒤 뜰에 뿌려 주시오'라는 유언을 남기고 1999년 11월 14일(음력 10월 7일) 돌아가셨다.

백석

맑고 향기롭게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 '맑음은 개인의 청정을, 향기로움은 그 청정의 사회적 메아리를 뜻한다.'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근본으로 지혜와 자비의 실천운동으로 마음, 세상, 자연을 맑고 향기롭게 가꾸기 위한 9가지 실천덕목을 생활 속에서 지향하는 순수 시민모임이다.

맑고 향기롭게실천 덕목

연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