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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시 |
저자 | 박목월 |
출판사 | 자유문학사 |
출판일 | 1987년 |
개요
박목월의 초기작으로, 1946년 4월『상아탑』(1946. 4)에 발표됨.1946년 조지훈(趙芝薰)·박두진(朴斗鎭)과 함께 낸 시집 『청록집(靑鹿集)』에 수록되어 있다. 조지훈의 「완화삼(玩花衫)」에 화답한 시이며, 앞에 “술익는 강마을의 저녁놀이여”라는 「완화삼」의 일절을 부제로 달고 있다. 민요적인 가락과 같은 향토색, 그 음악적 효음과 감각이 잘 조화되어 ‘남(南)의 목월(木月)’이란 찬사를 받을 만큼 그를 대표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