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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스테스의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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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삼]]이 1964년에 집필한 [[재판극]]이다. 해당 작품은 극단 [[가교]]의 창립공연 작품으로 쓰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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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스테스는 황제가 거주하던 궁성의 경비원이었다. 왕국에 큰 폭동(혹은 평화적 시휘)이 일어나고,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데모스테스는 한 시민(멘쉬키)를 죽이고 만다. 이후 수많은 왕국이 세워졌다 망하기를 반복하고 이에 따라 데모스테스 또한 역적이 됐다가 애국자가 되기를 반복한다. 저승의 재판 과정에서도 이러한 일이 지속되고 또 다시 데모스테스에 대한 재판이 열린다. 여전히 진위는 가려지지 않고 거듭되는 재판에 지친 데소스테스는 제발 자신을 역적으로 결론내려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검사, 변호사, 서기는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또 다시 재판을 유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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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스테스는 황제가 거주하던 궁성의 경비원이었다. 어느 날 시위가 일어났고 군중들이 왕궁으로 난입했다. 이들 중 한 사람인 멘쉬키가 왕비의 머리를 철봉으로 내려치려는 순간 데모스테스는 그를 향해 발포하고 멘쉬키는 죽게 된다. 이후 왕국이 몰락하면서 데모스테스는 새 왕국에 의해 사형을 당했으나 얼마 안 있어 새 왕국이 또 망하자 데모스테스의 살인 행위는 다시 애국적 행위로 돌변했다. 그러나 그 왕국이 망하고 다시 새 왕국이 생기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면서 사후세계의 재판 역시 5천년 동안 갈팡질팡하게 되었다. 이에 지친 데모스테스는 제발 자신을 역적으로 결론지어 달라고 부탁하나 검사, 변호사, 서기는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또 다시 재판을 유예한다.
 
 
  
 
==출판 및 공연 정보==
 
==출판 및 공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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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가교(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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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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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삼 전집(2)_연극과 인간(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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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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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4일 (일) 01:54 기준 최신판


데모스테스의 재판

개요

이근삼이 1964년에 집필한 재판극이다. 해당 작품은 극단 가교의 창립공연 작품으로 쓰여졌다.
  • 배경

저승

  • 재판 내용

생전 민중시위 당시 민간인을 살해한 궁중 경호원의 정의

  • 등장인물

서기

대재판장

데모스테스

노인

검사

변호사

여왕

경호부장

멘쉬키

간호부

그로송

사학가

줄거리

데모스테스는 황제가 거주하던 궁성의 경비원이었다. 어느 날 시위가 일어났고 군중들이 왕궁으로 난입했다. 이들 중 한 사람인 멘쉬키가 왕비의 머리를 철봉으로 내려치려는 순간 데모스테스는 그를 향해 발포하고 멘쉬키는 죽게 된다. 이후 왕국이 몰락하면서 데모스테스는 새 왕국에 의해 사형을 당했으나 얼마 안 있어 새 왕국이 또 망하자 데모스테스의 살인 행위는 다시 애국적 행위로 돌변했다. 그러나 그 왕국이 또 망하고 다시 새 왕국이 생기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면서 사후세계의 재판 역시 5천년 동안 갈팡질팡하게 되었다. 이에 지친 데모스테스는 제발 자신을 역적으로 결론지어 달라고 부탁하나 검사, 변호사, 서기는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또 다시 재판을 유예한다.

출판 및 공연 정보

  • 공연

극단 가교(1965)

특징

작가 서문

극단 가교의 서울에서의 창립 공연을 위해 쓴 작품이다. 착한 사람이 하루아침에 악인이 되고, 악인이 선인으로 돌변하는 당시 세태가 한심스러워 쓴 것인데 1985년 작고하신 백철 선생님께서 좋은 평을 써주셨다.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데모스테스의 재판 이근삼 A는 B가 집필했다
데모스테스의 재판 가교 A는 B의 창단 공연으로 올려졌다
데모스테스의 재판 재판극 A는 B의 형식을 지니고 있다

참고문헌

이근삼 전집(2)_연극과 인간(2008)


작성자 및 기여자

작성자: 이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