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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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탑

개요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불국사안에 있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 21호로 지정되었다. 통일신라 시기에 축조되었다.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385 불국사 [[1]]

역사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에 건립된것으로 추정 김대성이라는 통일신라 시대의 재상이 불국사의 창건 공사를 주관하였다. 1966년 9월 도굴꾼들에 의해 탑이 손상되는 일이 있었다. 이를 복원하는 과정 중 탑 내부에서 국보 제 126호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발견하게 되었다.

특징

석가탑은 신라의 전형적인 석탑의 예이다. 2층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세우고, 그 위에 상륜부를 조성한 일반형 석탑이다. 기단부는 여러 개의 큰 돌로 된 지대석 위에 설치되어 있는데, 상하 기단은 각각 여러 개의 석재로 짜여져 있다. 하층기단은 기대(基臺)에 높직한 굽이 돌려져 있고, 중석에는 모서리기둥과 받침기둥이 2개씩 각 면에 존재한다.

탑신부는 탑신석과 옥개석이 각각 하나의 돌로 되어 있고, 각 층 옥신에는 4개의 모서리기둥이 있다. 각 층 옥개석은 조성수법과 형태가 같다. 옥개받침은 5단씩이고 위에는 각형 옥신받침이 있다.

탑을 중심으로 주위에는 연꽃을 조각한 탑구가 있다. 석가탑은 기단부나 탑신부에 아무런 조각이 없어 간결하고 장중하며, 각 부분의 비례가 아름다워 전체의 균형도 알맞고 극히 안정된 느낌을 주는 뛰어난 작품으로, 목조탑파의 형식을 답습하였던 신라 초기의 석탑들과는 달리 완전한 신라식 석탑의 전형을 확립하였다. 이름:2091316 이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