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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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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의 토함산 중턱에 있는 암자이다. 석굴은 남북국시대에 통일신라의 김대성이 만들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석굴사원으로 불교 문화재의 걸작이자 국보 제 24호. 현대에 그 예술성과 가치를 인정받아서 토함산 아랫자락의 불국사와 함께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입장료는 2020년 성인 기준 6천 원으로, 불국사와는 별도의 요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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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의 토함산 중턱에 있는 암자이다. 김대성이 창건을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하였으며,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라고 불렀다. 한국을 대표하는 석굴사원으로 불교 문화재의 걸작이자 국보 제 24호이다. 현대에 그 예술성과 가치를 인정받아서 토함산 아랫자락의 불국사와 함께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입장료는 2020년 성인 기준 6천 원으로, 불국사와는 별도의 요금이다.
 
 
  
 
=='''역사'''==
 
=='''역사'''==

2020년 11월 30일 (월) 16:5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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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의 토함산 중턱에 있는 암자이다. 김대성이 창건을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하였으며,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라고 불렀다. 한국을 대표하는 석굴사원으로 불교 문화재의 걸작이자 국보 제 24호이다. 현대에 그 예술성과 가치를 인정받아서 토함산 아랫자락의 불국사와 함께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입장료는 2020년 성인 기준 6천 원으로, 불국사와는 별도의 요금이다.

역사

우수성

기술적 측면

석굴암의 구조는 입구인 직사각형의 전실과 원형의 주실이 복도 역할을 하는 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360여 개의 넓적한 돌로 원형 주실의 천장을 교묘하게 구축한 건축 기법은 세계에 유례가 없는 뛰어난 기술이다. 원숙한 조각 기법과 사실적인 표현으로 완벽하게 형상화된 본존불, 얼굴과 온몸이 화려하게 조각된 십일면관음보살상, 용맹스런 인왕상, 위엄있는 모습의 사천왕상, 유연하고 우아한 모습의 각종 보살상, 저마다 개성있는 표현을 하고 있는 나한상 등 이곳에 만들어진 모든 조각품들은 동아시아 불교조각에서 최고의 걸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예술적 측면

석굴암 본존불은 한국 불교미술사의 석불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석굴암 본존불은 이상적 사실주의에 바탕한 육감적인 관능성을 보여준다. 또한, 실제 비율보다는 관람자의 시선을 감안해 원근법을 활용했다. 조각의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그 솜씨가 매우 뛰어나다. 더불어 석불사 밑의 샘물은 물이 건물의 하단부를 통해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물보라를 일으켜 석불사가 마치 구름 위에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한다. 햇빛이 비치는 날에는 물보라에 빛이 산란되어 무지개까지 만들어져 더욱 신비로움이 느껴졌다고 한다.

참고 영상

EBS 문화유산 코리아 - <세계 유일 인조석굴, 신라의 과학기술과 예술의 집대성>

참고 사진

석굴암 전경

석굴암전경.jpg

석굴암 본존불 상단

석굴암상단.jpg

석굴암 본존불 옆면

석굴암옆면.jpg

석굴암 본존불 뒷면

석굴암뒷면.jpg

석굴암 본존불 좌대

석굴암본존불좌대.jpg

기여자

이준형(2011100)


출처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경주 석굴암 석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