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대사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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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용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6월 17일 (목) 20:4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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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성북구 대사관로는 원래 서울의 전통 부촌으로 성북동과 평창동을 으뜸으로 한다.
특히 주한외국 대사관저가 위치한 성북구 성북동은 경제계 재벌들도 매우 선호하는 곳으로 현재 40여개 이상의 각국 대사관저가 모여 마을을 이루고 있다.
1970년대에는 차지철 전 청와대 경호실장 등 정치권 인사들이 주로 성북동에 살았다.
재계 인사들이 성북동에 모이기 시작한 건 박정희 정권이 막을 내린 후인 1980년대 부터다.
당시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과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등이 성북동으로 이사했다.
성북동에는 40여 개가 넘는 국가들의 대사관, 대사관저가 소재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은 물론 성북동 주민들 또한 어떤 나라의 대사관이 있는지 자세히 알지 못하고 있다.
독일, 일본의 대사관저들을 시작으로 유럽연합과 독일 그리스 멕시코 아프가니스탄 캐나다 호주 등 광화문,청와대가 가깝고 뒤에는 북악산이 있고 서울성벽을 끼고 있어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대사 외에도 부대사는 물론 외교관들도 성북동에 집을 마련한 사람들이 많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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