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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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화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6월 13일 (일) 20:4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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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이란?

한옥의 정의

주요 구조가 기둥ㆍ보 및 한식지붕틀로 된 목구조로서 우리나라 전통양식이 반영된 건축물 및 그 부속건축물을 말한다. <건축법 시행령 제2조 16호,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 2호>

주요구조부가 목조구조로서 한식기와를 사용한 건축물 중 전통미를 간직하고 있는 건축물과 그 부속시설을 말한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한옥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 1호>

성북구 한옥마을

성북구의 한옥현황

성북구 한옥현황
한옥밀집지역 앵두마을 선잠단지 성신여대주변 정릉시장주변 보문동일대
면적(㎡) 97,060 31,245 5,868 14,097 22,545 23,305
건축물현황(한옥/비한옥) 658동 (169/489) 207동 (38/169) 64동 (20/44) 93동 (48/45) 132동 (25/107) 162동 (38/124)
지정·공고일 ‘14.12.26 ‘14.12.26 ‘16.03.24 ‘16.03.24 ‘16.03.24
한옥밀집지역 현황도.png
성북구 및 서울시 한옥밀집지역 현황도

대표적인 성북구의 한옥들

선잠단지와 앵두마을

  • 선잠단지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조선시대에 중국 고대 황제의 황비 서릉씨를 누에신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83호로 지정되었다.
  • 앵두마을은 성북구 성북동 1가 105번지 일대의 마을이다. 조선시대 성북동 일대에는 복숭아나무와 앵두나무가 많았다고 하는데, 현재의 경신중학교에서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 사이의 마을은 속칭 앵두마을이라 불렸다. 이 마을이 주목받게 된 것은 성북동 일대에 한옥이 남아있는 집들이 많아서 이를 보존하고 지원할 방안을 추진하면서부터이다. 2014년 성북구청이 신청하여 사대문 밖에서는 처음으로 선잠단지 일대와 앵두마을이 서울시의 한옥밀집지역을 지정되었다.


성북구 선잠단지·앵두마을, ‘한옥밀집지역’으로 지정

서울 사대문 밖에 처음으로 한옥밀집지역이 지정됐다. 서울 성북구는 성북동 선잠단지(성북동 62번지 일대)와 앵두마을(성북동1가 105번지 일대)이 지난달 26일 서울시 한옥위원회에서 한옥밀집지역으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성북구 노상훈 팀장은 “한옥밀집지역은 사대문 안인 종로구 외에는 한 곳도 지정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들 두 곳은 조선시대 양반들이 살던 곳으로, 대부분의 한옥이 조선시대와 일제시대에 지어졌다. 성북구는 지정된 동네 주변에 있는 가구박물관과 최순우옛집 등 한옥으로 된 공공시설들과 연계할 계획이다. 성북구는 지난 1일부터 선잠단지와 앵두마을 일대 건축주로부터 한옥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 한옥밀집지역으로 지정되면, ‘서울시 한옥보존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한옥을 신축할 때 공사비의 3분의2 범위 안에서 최대 8천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2천만원까지 무이자 융자 지원을 해준다. 기둥과 보 등까지 고치는 전면 개보수를 할 때는 외관의 경우 최대 6천만원의 보조금을, 내부 인테리어는 4천만원의 무이자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받으면 5년 동안 한옥을 임의로 철거하거나 멸실하지 못한다. 음성원 기자 esw@hani.co.kr [1]

한옥밀집지역, 한옥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