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소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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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소나기 |
감독 | 안재훈 |
원작 | 황순원 |
등급 | 전체관람가 |
개봉일 | 2017.08.31 |
장르 | 애니메이션 |
국가 | 한국 |
러닝타임 | 48분 |
목차
개요
황순원 작가의 대표작 ‘소나기’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소나기>. 황순원 작가는 특유의 간결하고 세련된 문체로 소박하면서도 전통적인 삶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이야기를 주로 그려왔다. 그의 대표적 소설 <소나기>는 지금은 어른이 된 중장년층부터 현재의 젊은 세대까지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 보았을 만큼 오랜 시간 폭넓게 사랑 받아온 작품이기에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성에 조금씩 눈뜨기 시작한 시골 소년과 도시 소녀의 풋풋한 첫 만남과 설렘, 짧지만 함께했던 찬란한 순간을 그려낸 이야기는 모두에게 익숙한 한국적 첫사랑의 원형이다. 한국적 첫사랑의 감성과 함께 소설을 통해, 늘 상상속에만 존재하던 소년과 소녀의 모습을 정성 어린 손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애니메이션 <소나기>는 더욱 각별하고 주목할 만하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영상미로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개울가가 있는 시골의 풍경, 학교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교실, 흙먼지가 풀풀 날리는 운동장 등 학창시절 기억들까지 자연스럽게 소환시킬 예정이라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이 추억과 그리움, 설렘을 함께 나눌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소나기>는 늦여름, 소년과 소녀가 서로 주고 받았던 아직 여물지 않은 예쁜 마음들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화면 가득 서정적인 아름다움으로 담아내 아련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
제작진
감독 | 안재훈 |
출연진 | 노강민, 신은수 |
제작 | 이상훈, 한승훈, 박지현, 한혜진 |
마케팅 | 김고은, 류원열 |
음향 | 이기준 |
제작/수입/배급사
- 제작: 연필로 명상하기
- 배급: (주)리틀빅픽처스
내용
줄거리
우리가 사랑하는 소설 <소나기>,정성 어린 애니메이션으로 살아나다!
매일같이 개울가에 나와 징검다리 한 가운데서 놀고 있는 소녀. 수줍은 소년은 소녀에게 비켜 달라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한 채 그렇게 며칠을 서성인다.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함께 비를 피하다 가까워지는 두 사람, 하지만 소녀에겐 아직 전하지 못한 말이 있는데…
그 여름의 첫사랑이 찾아옵니다!
등장인물
등장인물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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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 학교 가는 길, 매일 개울가에서 혼자 놀고 있는 소녀가 궁금한 소년은 내심 말을 걸고 싶지만 부끄러워 몰래 숨어서 소녀를 바라만 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소녀와 눈이 마주쳐버린 소년은 어쩔 줄 몰라 도망가지만 이내 소녀의 부탁을 받고 산 길 안내에 앞장 서는데… |
소녀 | 갑작스레 친구 하나 없는 시골마을로 오게 된 소녀는 매일 돌다리 위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리를 건너려는 것인지 아닌지 자신을 멀리서 쳐다만 보고 있는 소년이 먼저 말을 걸어주길 기다리고 있던 어느 날, 쑥스러워하는 소년에게 용기를 내 먼저 말을 건네는데… |
소년의 아버지 | 원작속의 대사에서 느껴지는 다소 무뚝뚝한 촌부 그대로다. 동네어른의 집안일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안타까워한다. 그 마음 그대로 소녀의 이야기를 전한다. |
소년의 어머니 | 너무 평범하여서 그리운 우리네 어머니의 모습을 작가는 단지 몇 마디의 대사로 그려내었다 그 대사를 따라 한밤 마루에서 바느질을 하며 도란 도란 이야기 하는 모습을 그려내고자 하였다. |
소 아저씨 | '나룻이 긴’과 ‘농부’라는 두 설명만을 가지고 그려갔다. 이전 흑백영화 속 배우들이 표현했던 농부의 모습으로 기억의 이미지와 원작의 이미지를 맞추어 그려내었다. |
수상정보
- 제 9회 부산평화영화제
- 후보 초청작 (안재훈)
- 제 6회 무주산골영화제
- 후보 상영작 - 락 (안재훈)
- 제 28회 자그레브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 후보 그랜드 경쟁 장편 (안재훈)
- 제 20회 퓨처필름영화제
- 후보 프리미어 (안재훈)
- 제 13회 런던한국영화제
- 후보 애니메이션 (안재훈)
- 제 22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 후보 경쟁장편부문 (안재훈)
- 수상 장편 - 심사위원 특별상 (안재훈)
- 제 7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 후보 화면해설 라이브 상영작 초청 (안재훈)
- 제 10회 서울노인영화제
- 후보 10주년 특별전 (안재훈)
관련 콘텐츠
원작
개요
<'나무들 비탈에 서다'>는 소설가 황순원의 소설로 <사상계>에 연재되었으며 그해 9월 소설로 출간하였다. 민족상잔의 비극인 6·25를 다룬 최초의 본격 장편소설이다. `수난을 통해 구원`으로 이르는 사도 바울적 진실을 우리에게 보여 준 <'나무들 비탈에 서다'>는 황순원 문학의 창조적 정력이 절정으로 표출되던 40대 중반기의 대표작이다. 비탈에 선 나무처럼 6·25라는 민족 최대의 비극에 상처받고 몸부림치면서도 끝까지 구원의 삶을 갈망했던 젊은이들의 희생과 수난의 기록이다.
평론
[김영찬 심진경의 명작은 시대다 깨어진 순수, 파괴된 청춘의 비극]
요약: ‘나무들 비탈에 서다’에 응축된 구세대의 현실 진단은 오늘의 관점에서 볼 때 시사하는 바가 작지 않다. 그중에서도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감당하면서 그 속에서 개선과 치유의 가능성을 찾아나가는 책임의식을 강조하는 지점이 특히 그렇다. 그것은 주어진 현실의 책임을 감당하는 건강한 보수주의의 시각이다. 그런데 지금, 그런 보수는 어디에 있는가. 우리가 오늘 ‘나무들 비탈에 서다’를 읽어야 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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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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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S) | 목적어(O) | A는 B를 ~하다(P) | |
영화 나무들 비탈에 서다 | 소설 나무들 비탈에 서다 | A는 B를 영화화했다. | |
영화 나무들 비탈에 서다 | 부일영화상 음악상 | A는 B을 수상했다. | |
영화 나무들 비탈에 서다 | 1968년 | A는 B에 개봉했다. | |
영화 나무들 비탈에 서다 | 최하원 | A는 B에 의해 만들어졌다. | |
영화 나무들 비탈에 서다 | 6.25 | A는 B를 배경으로 했다. | |
영화 나무들 비탈에 서다 | 황순원 | A는 B의 장편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 |
영화 나무들 비탈에 서다 | 이순재 | A는 B가 출연한다. | |
영화 나무들 비탈에 서다 | 문희 | A는 B가 출연한다. | |
영화 나무들 비탈에 서다 | 김순철 | A는 B이 출연한다. | |
영화 나무들 비탈에 서다 | 김동훈 | A는 B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