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의 반항

십대의 반항

개요

오영진의 시나리오를 김기영이 감독한 1959년 영화로 협이영화사가 제작했다. 동란 후 불량아들과 깡패 집단의 폭력문제를 다룬 작품으로 6.25전쟁 후의 사회에서 전재와 이산으로 인한 부랑아 청소년문제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1950년대 대표적인 영화 작품이다.

줄거리

두목 밑에서 10대의 불량아들이 모여 서울역과 남대문시장, 그리고 명동 일대를 무대로 구걸과 소매치기를 일삼는다. 서로를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그들 가운데 전쟁 중 어머니를 잃어버린 소년 근선도 섞여 살게된다. 두목인 길남 역시 고아로 범죄를 저지르던 중 술집 딸 봉선을 만나게 되고 사춘기의 꿈이 피어난다. 이후 긴 수사끝에 10대의 소굴을 알게 된 형사는 두목을 체포하고 10대의 불량아들을 벗어나게 해준다. 근선은 도망가던 중 길남이 어머니를 찾아가라고 이야기한 것을 듣고. 이후 자신을 계속해서 찾던 여인이 자신의 어머니라고 생각하면서 그녀를 찾아간다.

시상

• 제4회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 소년특별연기상
• 제2회 교육부 제정 최우수 국산 영화상 : 남우주연상

출연

• 안성기
• 엄앵란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오영진	십대의 반항	A는 B를 집필했다

참고문헌 및 출처

• 십대의반항(十代─反抗)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씨네 21 십대의 반항

작성자 및 기여자

기여자 김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