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성장하는 우리

컬렉션 소개

주제 소개

 사람들은 살아가며 여러 소소한 사건부터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사건까지 만나고, 대부분은 고통과 시련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어떤 계기도, 도움도 없이 혼자 굴곡을 넘기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저희는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것도 주저하며 방황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도서 컬렉션을 만들었습니다. 소설 속에서 좌절하고 여러 차례 넘어지지만 결국 성장해나가는 인물들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감을 얻고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좋은 청소년 도서 선정 기준

• 상처받은 청소년 삶을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책
• 청소년의 고민에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
• 어떠한 행동을 금지하는 강제성을 담아서, 청소년의 활동(활동)을 제한하지 않는 책
• 솔직하게 풀어낸 책(=현실적인 책) : 실제 현실을 잘 담아낸 책이 그렇지 않은 책에 비해서 청소년들의 공감을 많이 만들어낼 것이다. 가공되지 않은 것만이 줄 수 있는 감동이 올 수 있다.

선정 도서

	제목	벼랑
	저자	이금이
	출판사	푸른책들
	출간일	2008년 06월 20일
	정보원	ㅊㅊㅊ 추천도서
	줄거리
	추천이유

여기에 내용을 쓰면 될 것 같습니당!

	제목	파도가 무엇을 가져올지 누가 알겠어
	저자	박향
	출판사	나무옆의자
	출간일	2018년 08월 17일
	정보원	책따세
	줄거리
	추천이유

여기에 내용을 쓰면 될 것 같습니당!

개인 추천 도서

제목	제목	수상한 북클럽	원 테이블 식당	소희의 방

	제목
	저자
	출판사
	출간일
	정보원
	줄거리
	추천이유

	제목	소희의 방
	저자	이금이
	출판사	푸른책들
	출간일	2010년 12월 20일
	정보원	ㅊㅊㅊ 추천도서
	줄거리	아빠의 죽음 이후 엄마와도 떨어져 달밭마을의 할머니 손에서 자라온 소희는 열다섯 살이 되던 해, 마침내 엄마와 재회하게 된다. 하지만 엄마의 분위기는 어딘가 껄끄럽고, 새로운 집에서 행복할 줄만 알았던 나날은 조금씩 뒤틀려간다.
	추천이유	우리는 인생을 통틀어 수많은 집단과 사회를 마주하고, 종종 어느 한 곳에 안착하지 못하고 떠돌이 생활을 할 때가 있다. 어느 곳에도 소속되지 못해 방황하며 자칫 절망에 빠질 수도 있는 청소년들이 작중 그 누구보다도 많은 공간에서 머물렀으나 동시에 그 어느 공간에서도 안정을 찾을 수 없었던 소희의 삶에서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제목	수상한 북클럽
	저자	박현희
	출판사	문학동네
	출간일	2014년 12월 22일
	정보원	북틴넷
	줄거리	네 명의 아이들이 열두 달 동안 열두 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각자 자신의 문제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소설’의 형식으로 담아낸 책이다. 약도를 들고 찾아도 헤매야만 하는,‘카페라고 쓰고 창고라고 읽는 수상한 북카페가 있는데, 어느 날, 이 카페 주인에게서 초대장이 날아든다. 4명의 아이들이 초대장을 받고, 다양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추천이유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외로움과 슬픔을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잊게 해줄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추천한다.

	제목	열흘간의 낯선 바람
	저자	김선영
	출판사	자음과모음
	출간일	2016년 6월 13일
	정보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도서 (2016), 어린이도서연구회 선정 어린이,청소년 추천 도서 (2017, 13세부터),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우수도서 (2016, 아동청소년)
	줄거리	SNS 속 세상의 모습이 진짜 ‘나’이길 바라며 살아가고 있는 송이든. 혼자 몽골로 여행을 떠나 낯선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SNS 속에서의 내가 아닌, 존재 자체로서의 자신과 마주한다.
	추천이유	SNS의 ‘좋아요’ 숫자에 쓰는 것이 흔한 일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SNS는 진짜 ‘나’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비쳤으면 하는 나의 모습이다. 책을 통해서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

	제목	원 테이블 식당
	저자	유니게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간일	2019년 9월 23일
	정보원	ㅊㅊㅊ 추천도서
	줄거리	사고로 부모님을 잃어 삶의 의미를 상실한 ‘희수' 그런 친구가 안쓰러워 곁에서 힘이 되려고 아등바등하는‘세영'이 주인공이다. 세영이는 자신을 잃어가면서 우정을 지키는 것에 지쳤지만, 의무감에 차마 희수의 곁을 떠나기에는 죄책감이 든다. 둘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세영이의 ‘착한 아이 콤플렉스 극복기’ 과정을 보여준다.
	추천이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과도하게 남들에게 착한 사람으로 남고 싶어 하는 분들이 읽으면 그런 점들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조원

고채련 김수빈 김연지 김영채 박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