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가우디의 건축물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김진희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11월 28일 (수) 03:10 판 (안토니 가우디)
이동: 둘러보기, 검색

안토니 가우디

가우디(1852~1926, Spain)는 지중해 연안에 있는 카탈루냐 주 타라고나 지역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류머티즘을 앓았던 그는 학교에 가지 못하는 날이 많아 근처 숲과 강가에서 자연을 벗 삼아 놀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 흩어진 옛 건축물들의 흔적들이 그의 호기심을 자극시켜 다양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 또, 가우디는 대를 이어온 가업인 구리 세공에서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대장일을 도왔고 작업장에서 익힌 금속 세공 기술은 훗날 그의 상상력과 결합하여 새로운 예술로 거듭나게 된다. 구엘공원, 구엘 저택, 밀라 주택, 비센스 주택, 성가족 성당, 바트요 주택, 콜로니아 지하경당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그의 건물만도 일곱이며, 130년째 공사가 진행 중인 성가족 성당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전설과 같이 회자되고 있을 만큼 유명한 건축가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마지막 작품이 된‘성가족 성당’의 작업에 몰두 중이던 어느 날, 전차에 치어 숨을 거두었으며 누추한 행색 때문에 누구도 그를 알아보지 못한 채 많은 시간을 길에 방치되었다고 한다.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물

사그라다 파밀리아

카사 밀라

구엘 저택 및 구엘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