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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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현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1월 30일 (토) 19:48 판 (와인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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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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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포도의 당분을 발효시켜 만든 알코올 음료로 영어로는 와인(Wine), 프랑스어로는 Vin(뱅), 이탈리아어로는 Vino(비노), 독일어로 Wein(바인)이라고 한다. [1]

  • 정의

포도를 압착하여 얻은 즙액을 발효시켜서 얻은 과실주. [2]

  • 역사

BC 9000년 경 신석기 시대부터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으로 포도를 따서 그대로 두면 포도껍질의 천연 효모인 이스트(Yeast)에 의해 발효가 진행되어 술이 되었고 그것이 인류가 마시기 시작한 최초의 술이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유적 및 기록으로는 BC 4000~3500년에 사용된 와인을 담은 항아리가 메소포타미아 유역의 그루지아(Georgia)지역에서 발견되었고, BC 3500년쯤 사용된 포도재배, 와인 제조법이 새겨진 유물이 이집트에서 출토 되었다. 그 후 BC 2000년 바빌론의 함무라비 법전에 와인의 상거래에 대한 내용이 최초 와인관련 기술이다.

그 후 그리스인들은 와인의 양조를 익혀 무역을 하였고 술의 신인 디오니소스에게 와인을 바쳤다. 로마시대에 와서 식민지로 지배하던 유럽 전역과 영국의 일부, 지중해 연안에 포도밭을 만들고 와인기술을 전수했으며, 이것이 현재 유럽의 포도주 생산 기반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국의 멸망 후 와인 기술은 수도원을 중심으로 보급되었으며, 백년전쟁, 프랑스 혁명을 거치며 포도 경작 지역과 와인산업 시스템에 변화가 오게 된다. 16C 이후에는 신대륙을 중심으로 아메리카 대륙과 호주, 칠레 등지에서도 많은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이처럼 와인의 역사는 인류의 시작, 문명의 흐름과 관계가 있다.

우리나라는 포도양조를 이용한 처방이 조선 중엽부터 전해지며, 중국 원나라 세조가 사위인 고려 충렬왕에게 포도주를 하사한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구한말 기독교 선교사들이 포도나무를 재배하고 포도주를 들여왔다고 알려져 있고 천주교를 통해 와인 양조가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국산 와인이 정식 생산된 것은 1968년 한국산토리의 선 리프트와인, 로제와인, 팸 포트 와인이며, 1973년 해태주조로 매각되어 해태 노블와인을 생산하였다. 1977년 동양맥주의 마주앙이 생산됨[3]

와인 종류

  • 성질
    • 비발포성와인(Nature Still Wine):

비포말성와인이라고도 하고 테이블 와인이라고도 한다.

시럽이나 꿀 성분의 당분이 첨가되지 않은 포도 그대로를 가지고 만든 것으로 탄산을 전부 발산되므로 거품이 없다.

    • 발포성와인(Sparkling Wine):
와인의 발효과정에 생기는 탄산가스를 그대로 함유시킨 것으로 병 내에서 2차 발효가 일어나 탄산가스를 갖게 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샤페인은 프랑스 상파뉴 지방에서 생산되는 발포성 와인이다.

    • 가향와인(Aromatized Wine):

혼성 와인이라고도 하며 비발포성와인에 향료, 색소, 감미료 등을 첨가하여 독특한 맛과 향기를 갖는 것으로 대표적인 베르무트에서 렛시나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 주정강화와인(Fortified wine):

발효과정 중에 있는 와인에 중성주정이나 브렌디를 첨가하여 발효를 정지시킨 후 당분이 잔류된 상태에서 알코올 도수를 강화시킨 와인이다.

  • 재료
  • 색상
    • 레드와인(Red Wine): 육류와 같이 먹기 좋음

암적색부터 담적색까지의 와인으로 포도의 껍질까지 즙을 내어 발효시켰을 때, 껍질에서 우러나온 색이다.

과피의 영향으로 탄닌산과 기타 미네랄 성분이 많아 병안에서 숙성기간도 길며 오랫동안 저장, 보관할 수 있다.

    • 화이트와인(White Wine): 해산물과 함께 먹기 좋음

연한 녹색에서 황색까지를 총칭하고 청포도가 주 원료이나 껍질을 벗긴 적포도를 사용하기도 한다.

레드와인에 비해 당분 함량이 적어 숙성기간이 적고 탄닌산의 함량도 적어 보관기간도 단축된다.

    • 로제와인(Rose Wine): 육류, 해산물, 치즈, 과일과 함께 먹기 좋음

레드와인과 같이 적포도의 껍질까지 발효시키다 일정 기간 이후 껍질을 제거하여 중간색을 띈다.

    • 옐로와인(Yellow Wine)
  • 용도
    • 식전(Appetizer)와인: 식욕촉진을 위한 것으로 식전에 위를 자극하여 위액을 분비시켜 입맛을 돋구기위해 마신다,
    • 식중(Sparkling)와인: 식사 중 어떤 코스에도 잘 소화되는 와인으로 샴페인이나, 육류의 경우 레드와인, 생선류의 경우 화이트와인이 적합하다.
    • 식후(Dessert)와인: 주식 이후 케이크와 같이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제공되는 와인.
    • 산미(Dry Wine): 감미가 없는 것으로 식욕촉진에 적합하여 식전 와인으로 적합하다.
    • 감미(Sweet Wine): 단맛을 지닌 것으로 소화촉진에 적합하다.
  • 생산국
  • 브랜드

와인 생산국

관련 스토리

  • 설화
  •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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