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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작지붕은 조선시대 권위건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지붕형태이다. 중심건물은 위계질서가 가장 높다고 생각하여 규모에 관계없이 팔작 형태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붕가구에 소용되는 목재 소요량이 30% 정도 더 많아서 목재가 부족한 조선 후기 사찰건축에서는 하부가구는 그대로 두고 지붕만 팔작을 맞배로 고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팔작지붕은 용마루, 내림마루, 추녀마루를 모두 갖춘 지붕형태로 가장 복잡한 형태를 가졌다.
 
  팔작지붕은 조선시대 권위건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지붕형태이다. 중심건물은 위계질서가 가장 높다고 생각하여 규모에 관계없이 팔작 형태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붕가구에 소용되는 목재 소요량이 30% 정도 더 많아서 목재가 부족한 조선 후기 사찰건축에서는 하부가구는 그대로 두고 지붕만 팔작을 맞배로 고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팔작지붕은 용마루, 내림마루, 추녀마루를 모두 갖춘 지붕형태로 가장 복잡한 형태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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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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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항목'''==
 

2018년 6월 21일 (목) 12:23 판

소개

조선 후기부터 시작해 일제강점기의 부호였던 이종석은 1900년경에 구한말 권문세가의 대저택을 모방하여 별장 건물로 성밖 경치 좋은 언덕에 별장을 지은 것이 바로 성북동 이종석 별장(城北洞李鍾奭別莊)이다. 당시 그의 신분은 상인(평민)이었지만, 조선후기의 계급사회덕분에 권문세가의 대저택과 같은 형태를 모방하는 것이 가능했다.


건물


이종석 별장

개요

이종석 별장은 1977년 3월 17일 민속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되었다.

상세 내용

이종석 별장 현재 모습

건축양식

'소로수장집'

정의 : 소로를 도리장여의 밑에 소로를 받쳐서 장식한 구조.

소로수장집은 처마도리 밑에 장여와 인방을 걸고 그 사이에 소로를 끼워 장식한 것이다. 소로는 비교적 작게 만들며 때로는 전면에만 보이는 쪽소로(딱지소로)로 할 때도 있다. 주로 중, 남부지방의 상류주택에 사용되었다. 조선 말기에는 서울과 중부지방의 중류주택에도 장식용으로 유행하였으며, 다른 건축방식보다 화려함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 소로수장집의 등장
조선초기에는 주택에서 납도리집만 쓸 뿐 굴도리를 사용치 못하게 규제하였으므로 후기에 이르기까지 납도리집만 지어졌다. 그러나 17세기 내지 18세기에는 납도리에 장혀를 받치는 집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19세기에 들어서면 지방의 사대부집에서 장혀를 받친 굴도리집이 지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서울에서 굴도리집이 나타나는 것은 이보다 한참 뒤인 19세기 말부터이며, 1900년 전후에는 상방과 장혀 밑에 소로가 끼워진 화반을 받치고 창방을 보내 장식하는 경향이 부잣집을 중심으로 쓰이며 1930년대에 들어서면 부잣집의 잘 지은 집의 대표적인 장식으로 된다. 이때 어떤 집에서는 운공까지 끼워서 장식하는 집이 나타나는데, 전통적인 권위건축보다는 수장폭도 적고 초새김도 선으로 간략하게 형식적으로 넣어서 권위건축에서의 전통적인 기법과는 구분되는 기법을 이루었다. 
  • 소로

-장여나 살미·첨차·쇠서·익공 등 공포재의 밑에 받치는 됫박 모양의 네모진 나무.


오량가.jpg

'오량가'

정의 : 종단면상에 도리가 다섯줄로 걸리는 가구형식.

‘오량가’는 건물 측면 폭이 커지면 삼량가구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용된다. 오량가의 구성은 앞뒤기둥에 대들보를 건너지른 다음 대들보 위에 종보를 걸고, 종보 중앙에는 대공을 세워 대공과 종보 및 대들보 양쪽에 도리를 건다. 처마도리와 중도리에는 장연을 걸고 중도리와 종도리에는 단연을 건다. ‘오량가’는 살림집 안채와 일반 건물, 작은 대웅전 등에서 많이 사용하며, 한국건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가구 법으로 알려져 있다.

'팔작지붕'

정의 : 우진각지붕 위에 맞배지붕을 올려놓은 것과 같은 모습의 지붕.

팔작지붕은 조선시대 권위건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지붕형태이다. 중심건물은 위계질서가 가장 높다고 생각하여 규모에 관계없이 팔작 형태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붕가구에 소용되는 목재 소요량이 30% 정도 더 많아서 목재가 부족한 조선 후기 사찰건축에서는 하부가구는 그대로 두고 지붕만 팔작을 맞배로 고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팔작지붕은 용마루, 내림마루, 추녀마루를 모두 갖춘 지붕형태로 가장 복잡한 형태를 가졌다.


지도와 연락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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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입구역 4호선에서 성북동 이종석 별장 찾아가는 법

  • 성북03(삼선교.성북문화원) → 쌍다리 정류장 하차
  • 2112(삼선교.성북문화원) →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정류장 하차

연락처

  • 02-741-5161


인물

이종석

이재준

관련항목

참고문헌

작성자 및 기여자

작성자: 김하빈 기여자: 정수민,김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