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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소개 및 해설)
(시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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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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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기의 문신 이존오(李存吾)[1341-1371]의 한시이다. 그는 1360년(공민왕 9)에 문과에 급제한 후 우정언, 장사감무 등을 역임했으며, 정몽주·박상충 등과 교분이 두터웠다. 공민왕 재위 시절, 신돈이 집권하였을 때 공민왕에게 신돈의 무례함을 논하는 내용의 상소를 작성해 원고를 소매에 넣고 성(省)에 가서 동료들에게 보이면서 "요물이 나라를 그르치니 제거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하였으나 다른 관리들은 신돈을 두려워 해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결국 공민왕의 노여움을 사 좌천된 후 향년 3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시와 관련된 이야기'''==
 
=='''시와 관련된 이야기'''==
  
 
=='''기타 내용'''==
 
=='''기타 내용'''==

2021년 6월 16일 (수) 05:55 판

시 소개 및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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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소개

고려 말기의 문신 이존오(李存吾)[1341-1371]의 한시이다. 그는 1360년(공민왕 9)에 문과에 급제한 후 우정언, 장사감무 등을 역임했으며, 정몽주·박상충 등과 교분이 두터웠다. 공민왕 재위 시절, 신돈이 집권하였을 때 공민왕에게 신돈의 무례함을 논하는 내용의 상소를 작성해 원고를 소매에 넣고 성(省)에 가서 동료들에게 보이면서 "요물이 나라를 그르치니 제거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하였으나 다른 관리들은 신돈을 두려워 해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결국 공민왕의 노여움을 사 좌천된 후 향년 3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시와 관련된 이야기

기타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