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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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에 있는 절. 조계사(曹溪寺)의 말사. 1396년에 조선의 무학(無學)이 안암산 자락에 창건하여 영도사(永導寺)라 하고, 1779년에 인파(仁波)가 지금의 자리에 옮기고 개운사라 함. 그 후 여러 차례 증축함.

[네이버 지식백과] 개운사 [開運寺] (시공 불교사전, 2003. 7. 30., 곽철환)

유형

유적

시대

조선

성격

사찰

건립시기·연도

1396년(태조 5)

위치

지하철 6호선 : 안암역 1번출구 도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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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입구역에서 가는 법

삼선교.한성대학교.조소앙활동터 정류장(08010)승차 > 안암역 정류장(08301)하차 > 개운사까지 걷기(9분)

개운사 소개

보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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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등 5건의 문화재가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되었다. 서울 개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세련되고 뛰어난 조각기법과 장중하면서도 균형감 있는 조형, 긴장감 넘치는 선의 묘사 등이 잘 어우러진 매우 완선도 높은 고려후기의 대표적인 불상이다. 특히 이 불상은 1274년이라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중수 발원문(重修發願文)을 남기고 있기 때문에 1280년에 중수된 서산 개심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더불어 13세기 전반에 제작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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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의겸이 제작한 불화는 21건 30점이며 작품을 통해서 볼 때 그의 활동 시기는 대략 1713년에서 1757년 무렵까지 약 40여 년간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ㅣ가운데 길이 4m에 이르는 3폭 형식의 삼불도는 갑사 삼세불도를 비롯해 운흥사 삼세불도, 화엄사 삼신불도 등 3건에 불과하며, 조선후기를 통틀어서도 이러한 대형의 3폭 삼불도 형식의 예는 희귀한 편이다.

창건 및 연혁

안암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개운사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한국 불교 개혁의 근원지이고, 현재는 김포에 위치하고 있지만 불교 교육의 근본도량인 중앙승가대학이 있던 곳이다.

이 절은 조선 초 태조 5년(1396)에 왕사(王師)인 무학대사가 동대문 밖 5리 정도되는 안암산 기슭, 현재 고려대학교 이공대학 부근에 절을 짓고 영도사(永導寺)라고 하였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그후 정조 3년(1779) 5월에 정조의 후 궁 원빈(元嬪)홍씨가 세상을 떠나자 영도사 자리에 묘소를 정하고, 명인원(明仁圓)이 세워지자 인파당(人波堂) 축홍(竺洪)스님이 영도사를 동쪽으로 몇 리 떨어진 현재의 자리에 절을 옮겨 지었다고 하였으나 '사기(寺記)'라는 문 헌에는 영조 6년(1730)에 영도사가 이전한 것으로 나타난다.

방문자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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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별 인기도로 요일 중 금요일이, 시간 중 오후 5시이다.
연령별/성별 인기도로 남성 중 50대이다.
출처:카카오맵

개운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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