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계미명삼존불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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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계미명삼존불입상
금동계미명삼존불입상.jpg

지정유형 국보
종류 유물/불교조각/금속조/불상
수량 1구
크기 높이: 17.5cm
시대 삼국시대
소재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02-11 (간송미술관)
지정일 1962.12.20
문화재 지정번호 국보 제72호
소유 간송미술관


소개

국보 제72호.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금속제 삼존불상이다. 구리로 주조하여 금으로 도금하였다. 출토지가 명확하지 않으나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미적 가치가 높다.

위치

간송미술관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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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중앙에 본존불과 양 옆에 협시보살을 배치하고 있으며, 뒤에 '계미(癸未)'라는 육십갑자의 간지를 새긴 커다란 광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 중앙의 본존불의 상투 모양 머리가 불상 전체 크기에 비해 크고 높게 표현된 형태를 띠고 있다. 앞으로 약간 숙인 얼굴은 미소를 띠고 있으며, 어깨와 가슴이 약간 좁다. 두껍고 앞면에 V자형 옷주름이 새겨진 법의를 걸치고 있고, 좌우로는 옷자락이 새의 깃처럼 뻗치고 있다. 양손 모두 손바닥이 정면이나, 오른손은 손끝이 위로 향하고 있는데 반해, 왼손은 손끝을 아래로 향하고 있다. 왼손의 손가락 2개는 구부러져 있다.
  • 양 옆 협시보살은 세가닥으로 올라간 보관인 삼면관을 쓰고 있다. 본존과 신체 표현이 비슷하나, 옷주름이 X자로 교차하고 있다. 또한 오른손은 가슴에, 왼손은 배에 댄 형태를 띠고 있다.
  • 광배는 끝이 뾰족한 배 모양이고, 본존 주위에는 안에 연꽃무늬, 덩쿨무늬, 인동초무늬가 새겨진 머리광배와 몸광배를 도드라지게 새겼다.
  • 불상이 서 있는 대좌는 원통형이며, 연꽃이 새겨진 3중의 연판이 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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