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의 잊지 못할 비행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이동: 둘러보기, 검색

무민의 잊지못할여행.jpg

표제 무민의 잊지못할 비행 저자사항 토베 얀손 작가, 이지영 옮김
발행사항 어린이작가정신, 2013 가격 9,000\
수상목록 안데르센 상 수상작 관련링크 다음 책알라딘 문고
책소개

위험천만한 모험 속에서 뜻깊은 우정을 만나게 해 주는 책

깊은 밤, 무민 골짜기에서 무민 엄마와 스노크 아가씨, 꼬마 미이와 헤물렌 씨는 잠 못 이루고 있습니다. 열기구를 타고 떠난 무민과 무민 아빠, 스니프와 스노크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거든요. 게다가 열기구가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폭풍이 몰아치고 비가 쏟아지기도 했답니다. 무민 가족은 등불을 밝히고 열기구가 무사히 돌아오기만 기다립니다. 모험을 떠난 무민과 친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무민의 잊지 못할 비행』은 열기구를 타고 하늘 높이 여행을 떠난 무민의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모험은 예상하지 못한 일도 일어나고, 새로운 친구와도 만날 수 있어서 언제나 즐겁고 신이 납니다. 열기구를 만든 스노크는 발명품이 제대로 움직일까 궁금하고, 무민 아빠는 망원경으로 관찰하던 하늘에 가까이 가 보고 싶습니다. 무민은 검은 표범을 타고 루비를 찾아 날아다니는 마법사 이야기가 진짜인지 궁금합니다.

아침이 밝자, 열기구는 모두의 부푼 기대를 안고 둥실, 하늘로 오릅니다. 그런데 얼마쯤 갔을까,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폭풍이 몰아치기 시작합니다. 이리저리 휘청대던 열기구는 드넓은 하늘에서 돌아갈 길을 잃어버리고 밤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늘에 둥근 달이 떠오르자, 정체모를 그림자가 달을 스칩니다. 그림자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낮과 밤의 하늘이 들려주는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요.

키워드: 열기구, 모험, 마법, 우정
저자소개
 1934년부터 ‘무민’ 시리즈를 발표하기 시작해, 1966년에는 어린이 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하고 핀란드 최고 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무민 시리즈는 텔레비전 만화영화 및 뮤지컬로도 제작되었습니다. 동화의 무대인 핀란드 난탈리에는 무민 테마 유원지가 세워져 해마다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토베 얀손은 작고 외딴 섬에 집 한 채를 짓고 홀로 살아가다 2001년 6월 27일, 86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