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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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마치 조선시대의 산수화를 보는 듯한 한국의 자연에 대한 정서를 담은 작품
작품 설명
산월은 1956년부터 1959년까지 프랑스에서 머물다가 귀국하여 서울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제작된 작품이다. 산월은 마치 조선시대의 산수화를 보는 듯한 한국의 자연에 대한 정서를 담아 내고 있는데 산을 암시하는 검은 선들의 겹침과 푸른색의 둥근 달이 회색조와 암청색을 기조로 배치되어 있다. 또한 단순한 구도와 평면화를 통해 추상적인 효과를 노출시키고 있으며 작품에는 작은 색 점들이 등장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