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아버지

책 소개

성북동 아버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따뜻한 이야기

• 배경 : 성북동

주인공 '수혜'가 20여년 미국에서 살다가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고모의 전화를 받고 자신이 잊고 싶었던 고국을 다시 찾으며 시작된다. 고국에는 그동안 애써 외면하려고 했던 지난 세월의 상처가 있었고 오랜 세월 원망의 대상인 아버지가 그곳에 있었다. 그리고 이전에는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면서 자신이 지나온 삶을 돌아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결국 '수혜'는 결코 자신이 버려진적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 소개

장은아

• 출생 - 사망 : 1965~
• 출생지 : 서울
• 대표작 : 눈물 속에 핀 꽃, 사진을 많이 찍고 이름을 많이 불러줘

1965년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0년 미국에 와서 현재 뉴저지에 있는 Import & distribution company 회계부서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2002년 [뉴욕 문학] 수필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고, [미주한국일보]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었습니다. 2003년 재외동포 재단, 제5회 재외동포 문학상 수필 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2004년 국제 펜클럽, 제1회 재외동포 문학상 수필부문에 당선되었다. 2015년 [한국산문] 수필부문 신인상을 수상하였.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눈물 속에 핀 꽃』, 『성북동 아버지』, 산문집 『사진을 많이 찍고 이름을 많이 불러줘』(공저) 등이 있다.

목차

p.13 오래된 기억

p.17 기억의 첫 장

p.38 두렵고도 서러운 일

p.70 첫 만남

p.90 운명

p.107 운명의 기로

p.120 엇갈린 운명

p.139 운명의 역습

p.165 이별, 그리고 만남

p.184 살아야 할 이유

p.207 핏줄의 힘

p.219 오래된 진실 1

p.231 오래된 진실 2

p.237 성북동 아버지

p.250 아직 못 다한 이야기

p.259 사람이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