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퍼드 페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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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퍼트 페어리(Shepard Fairey, 1970.2.15. ~)는 1970년 2월 15일에 태어났으며, 미국 현대 길거리 예술가, 그래픽 디자이너, 활동가,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스트리트 아트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전쟁,평화,정치,환경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생애

셰퍼드 페어리는 1970년 미국 찰스턴에서 의사인 아버지와 부동산사업가인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났다. 미대의 하버드라고 불리는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에게서 미술을 배웠다.졸업 후, 그는 1988년 로드 아일랜드 스쿨에 다니기 위해서 로드 아일랜드로 이사를 했다. 대학에 재학하고 있을 당시인 1989년에 Andre the Giant Has a Posse스티커캠페인을 만들었다. 이 캠페인은 "obeyGiant" 캠페인으로 발전하였다. 1992년 셰퍼드 페어리는 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에서 영화학과를 졸업했다. 그 후 로드 아일랜드의 프로비던스에 Alternate Graphics라는 작은 인쇄 회사를 설립했는데, 이 회사는 페어리에게 자신의 작품을 계속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1994년 프로비던스에서 살면서 미국의 영화 제작자 헬렌 스티클러를 만났다. 헬렌 스티클러도 로드아일랜드스쿨에 다녔고, 셰퍼드 페어리와 같은 학과인 영화학과를 졸업하였다. 그 다음해 봄에 헬렌스티클러와 셰퍼드 페어리는 같이 다큐멘터리를 찍었다. 이 다큐멘터리의 이름은 "Andre the Giant Has A Posse"라는 제목으로 이 다큐멘터리는 1995년 2005 New York Underground Film Festival초연되었으며, 2년 뒤인 1997년에는 Sundance Film Festival[1]에서 상영되었다.

  • 2001년, OBEY를 설립하였다.
  • 2003년, 그의 아내인 아만다 페어리와 함께 스튜디오 넘버원 디자인 에이전시를 설립하였다.



적극성과 인류애

쉐퍼드 페어리는 항상 논란의 여지가 있는 사회적, 정치적 주제에 대해 개방적이었고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종종 기부하고 예술 작품을 만들며 이러한 대의에 직접 기여해 왔다.

2000년대 초 셰퍼드 페어리는 치아파스 구호 기금, ACLU과 같은 단체에 기부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제 1형 당뇨병 환자인 셰퍼드 페어리는 종종 의학 연구에 도움을 주는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고 있으며, 인간 질병에 대한 치료법을 찾는 과정을 가속화하는 비영리 단체인 Give to Cure 의 초기 지지자 중 한 명이다.

이러한활동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기부를 하고 있다.

가장 최근한 활동으로는 2018년 3월에 학교 안전을 지지하는 작품을 만들었으며, 그의 예술 작품이 담긴 포스터가 2018년 3월 24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March for Our Lives에 전시되었다.


대표작품

그는 2008년 미국 대선 당시에 오바마를 지지하는 포스터 시리즈를 만들었다. 한 평론가는 이 포스터를 보고 UncleSamWantsYou이후에 가장 효과적인 미국정치 삽화라고 칭했다. 'HOPE' 포스터는 거리 예술가에 의해 불법적으로 허용되고 독립적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오바마 선거캠페인은 그것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는 것을 거절했다. 비록 이 캠페인이 공식적으로 포스터의 제작이나 대중화에 대한 어떠한 관여도 부인했지만, 페어리는 인터뷰에서 포스터가 공개된 직후 그 기간 동안 캠페인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페어리는 원본에는 'HOPE'라는 단어 대신 'PROGURE'라는 단어가 등장했으며, 이 캠페인은 공개된 지 몇 주 만에 오바마의 얼굴의 강력한 이미지를 유지하되 'HOPE'라는 단어로 캡션을 씌우면서 새로운 버전을 발행(그리고 법적으로 유포)할 것을 요청했다고 진술했다. 이 캠페인은 "변경"과 "투표"라는 단어가 들어간 두 개의 추가적인 페어리 포스터와 함께 수정된 포스터를 공개적으로 수용했다.

페어리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30만 장의 스티커와 50만 장의 포스터를 배포하며 포스터와 미술품 판매를 통해 기초 선거운동을 후원했다. 페어리는 2009년 12월 "나는 단지 그 모든 돈을 더 많은 것을 만드는 데 썼기 때문에 오바마의 돈을 하나도 보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2008년 2월, 페어리는 이 캠페인에 기여한 것에 대해 오바마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았다

아래의 영문글은 편지 내용의 일부이다.

I would like to thank you for using your talent in support of my campaign. The political messages involved in your work have encouraged Americans to believe they can change the status-quo. Your images have a profound effect on people, whether seen in a gallery or on a stop sign. I am privileged to be a part of your artwork and proud to have your support. I wish you continued success and creativity. – Barack Obama, February 22, 2008

2008년 11월 5일, 시카고는 페어리의 "HOPE"포스터를 시내 상업 지구 곳 곳에 붙였다

2009년 1월,"HOPE"포스터는 국립 초상화 미술관 (워싱턴 D.C.)에 의해 취득되어 영구 소장품의 일부가 되었다

2009년 1월 17일에 포스터는 공개되고 전시되었습니다


'HOPE'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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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생애

셰퍼드 페어리는 아내와 딸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의 로스 펠리즈에서 살고있으며, 제 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기타(수상내역)

  • 2013년 Brit Insurance Design of the Year [2]
  • 2010년 AS220 Free Culture Award [3]


참고 문헌

출처

  • 틀 -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 1970, 영문 위키백과 [4]
  • 대표작품 - 네이버 이미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