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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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시와소설(詩 ―小說)》은 1936년 3월 13일자로 창간된 예술파 문인들의 모임인 구인회(九人會)의 동인지. 창간호만 내고 종간했다.

구성

A5판 39면인 얄팍한 잡지, 그 내용도 평론 1편, 수필 4편, 소설 1편, 시 7편밖에 되지 않으나, 우리 문학사에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잡지로 평가받고 있다. 즉 1편의 평론은 김기림(金起林)의 ‘걸작에 대하여’이고, 1편의 소설은 김유정(金裕貞)의 ‘두꺼비’이다. 4편의 수필은 이태준(李泰俊)의 ‘설중방란기(雪中訪蘭記)’/ 김상용(金尙鎔)의 ‘시(詩)’/ 박태원(朴泰遠)의 ‘R씨와 도야지’·‘방란장주인(芳蘭莊主人)’이고, 7편의 시는 정지용(鄭芝溶)의 ‘유선형(流線型) 애상(哀傷)’/ 김상용(金尙鎔)의 ‘눈오는 아침’(외 1편)/ 백석(白石)의 ‘탕약(湯藥)’(외 1편)/ 이상(李箱)의 ‘가외가전(街外街傳)’/ 김기림(金起林)의 ‘제야(除夜)’ 등이다. 그리고 권두에는 9인의 편편상(片片想)이 실려 있다.

참고문헌

한국잡지백년3[[1]]

사진

시와 소설.jpg

작성자 및 기여자

작성자:한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