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산책

콘텐츠 기획의도

영종도에 거주하면서 개인적으로 자주 다니는 산책길을 간단하게 소개하기 위하여 다음 문서를 작성하였다.

영종도 산책길

영마루 공원

가장 많이 지나치는 공원이다. 풋살구장, 도서관, 야외무대,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축구장, 놀이터, 잔디밭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여름이 되면 야외무대에서 영화관람도 할 수 있다. 다음은 봄, 가을의 영마루 공원이다.

세계평화의 숲

많은 시민들과 여러 기업의 후원 및 자원활동을 통해 2009년 만들어진 숲으로, 여러 체험존과 자연 생태계를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봄에는 벚꽃이 가득 피어나는데 서울보다 조금 늦게 개화하기 때문에 서울에서 놓친 벚꽃구경을 하기에도 좋다. 또한 육교를 하나 건너면 다음 사진과 같이 바다도 볼 수 있다. 적당한 길이와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영종도에서 산책길을 찾는다면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고 싶다.

씨사이드파크

씨사이드파크에는 레일바이크, 텐트캠핑장, 카라반캠핑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풋살장, 인공폭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존재한다. 2016년 개장으로 가장 최근에 개장한 대규모 공원으로, 씨사이드파크 또한 세계평화의 숲과 마찬가지로 걷다보면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바다를 멀리 보다보면 월미도 놀이공원에서 반짝거리는 놀이기구가 보이기도 한다. 다음사진은 씨사이드파크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레일바이크이다. 늦은 시간에 찍게되어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길이 매우 예쁘게 되어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