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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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얌마 도완득!" 학생들을 살살 약 올리는 재미로 학교에 나오는 건 아닐까 의심스러운 담임선생님 '똥주'에게 매일 구박 받는 17살 고등학생 '도완득' 완득이는 난쟁이 아버지와 베트남에서 온 어머니, 어수룩하고 말까지 더듬는 가짜 삼촌으로 이루어진 완득이네는 냉정한 현실에서 결코 환영받지 못할 가족상이다. 그러나 완득이는 기죽고 좌절하기는커녕 남들이 포기해버린 행복까지 단단히 움켜쥐며 정해진 길을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대신, 세상과 온몸으로 부딪쳐 자신만의 길을 찾아간다. 온실 속의 화초는 절대 알지 못할 생활 감각과 인간미, 낙천성을 가진 완득이를 통해 독자들은 고등학생의 시선에서 인간관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부
체벌 99대 집행유예 12개월
체벌 3개월 할부
모릅니다
기억에 없는 모유
2부
신성한 교회에서 웬일이야
꽃분홍색 낡은 단화
종이 한 장 차이
잠깐 나와 주시죠
스텝 바이 스텝
3부
원 투 차차차, 쓰리 투 차차차
목에 박힌 말
T.K.O 레퍼리 스톱
첫 키스는 달콤하지 않았다
못 찾겠다, 꾀꼬리

작가 소개

김려령(金呂玲, 1971년~)은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마해송문학상,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받았으며 첫 소설 『완득이』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독자까지 아우르며 큰 사랑을 받아 영화로도 만들어져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대표작으로는 『가시고백』 『우아한 거짓말』등이 있다.

수상

창비청소년문학상

서평

성남시 중원도서관 사서 서평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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