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너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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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소개글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자!' 

우린 너무 달라!는 실제로 개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고 있는 작가의 그림책으로, 작가의 경험을 빗대어 개성과 특징 묘사가 생동감 넘치게 표현된 특색있는 인물이 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튼 아저씨와 버튼 아주머니가 처음 개와 고양이를 만나게 되는 장면을 잘 살펴보시면, '단짝 친구가 되어 드립니다.’, ‘손바닥을 핥아 줄게.’처럼 애교가 담긴 푯말을 흔드는 개들과는 달리, 마치 제발 자신을 데려가지 말라는 듯 ‘저리 가.’ ‘관심 없음.’이 쓰인 푯말을 들고 있는 고양이들의 그림을 보았나요? 뿐만 아니라, 모두가 잠든 한밤중인데도 피리 소리에 목청을 힘껏 돋우어 노래를 부르는 개의 모습과, 캣잎 냄새에 이성을 잃고 온 집안을 뒤집어 놓는 고양이의 모습 또한 아주 흥미롭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유쾌한 이야기가 담긴 《우린 너무 달라!》를 통해 미처 몰랐던 개와 고양이의 특징도 비교해 보고, '자신과는 다른 상대방의 생각과 마음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방법,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하는 방법’도 배워 보세요.

저자 소개

크리스 갈은 실제로 개와 고양이를 함께 키웠는데, 그들을 키우는 동안 철저하게 누구의 편도 들지 않고, 중립을 지켰다고 합니다. 크리스 갈은 퍼블리셔스 위클리에서 선정된 ‘최고의 어린이 책’ 수상 작가이기도 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위대한 도슨, 디노 트럭, 임시 선생님, 물고기에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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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다른 것은 틀리고 나쁜 것이 아니다" 구매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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