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고등학교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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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청원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봄에 점심을 먹고 꼭 해야하는 것이 있다 바로 벚꽃을 보며 사진을 찍는건데 과연 벚꽃이 여의도 공원 못지 않다. 학교 후문으로 나가게 되면 차도에도 멋진 벚꽃이 줄서있는데 이는 노원구 주민들에게만 알려진 벚꽃 맛집이다

내용

서울특별신 상계9동 청원고등학교는 다른학교와는 다른 특별한 것이 있다 바로 벚꽃이다. 청원고등학교,청원여자고등학교,청원중학교,청원초등학교 학생들은 모두 봄이 기다려진다. 모두 점심시간이 되면 커플이건 친구들이건 다들 핸드폰을 가지고 나가 사진을 찍는다. 여의도 공원 잠실공원등 벚꽃구경하다가 사람구경을 하다 오는 사람들에게 이곳을 추천해주고 싶다. 고등학교시절 돈 때문에 학업때문에 멀리가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청원고등학교 벚꽃은 봄의 유일한 휴식쳐였다. 이 기간에는 수업시간이 의미가 없어진다 수업이 시작되면 학생들 모두 선생님에게 조르기 시작한다. 다같이 나가서 사진을 찍자고 그럼 선생님들도 기다렸다는 듯이 사진찍으러 나가자고 한다. 교실밖으로 나가면 학교 운동장, 정원,분수대에는 학생들이 빼곡하게 모여서 사진을 찍는다 썸타고 있던 친구들은 둘이 붙어 있기 바쁘고 같은 반 학생들끼리 모여있고 어떤 친구들은 친한친구들에게 전화하며 빨리나오라고 소리친다. 수업이 모두 끝나고 하교시간이 되도 이기간 청원고등학교에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졸업생들이 선생님을 뵌다는 핑계로 들어오고 야자를 하는 친구들은 야자시간인지 아닌지 모를정도로 나와서 밴치에 누워 있다. 이렇게만 들어보면 청원고등학교 벚꽃이 너무 학생들을 위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알았는지. 학교 후문 길가에는 벚꽃길이 쭉 펼쳐져 있다. 그곳은 유독 버스가 많이 다니는 길인데 그곳을 지날때는 사람들이 핸드폰을 보지 않고 창문을 보게된다. 학교가 닫히고 세벽에 삼삼오오 뒷길로 모이게 된다 바로 세벽 벚꽃을 보기 위해서이다. 학원이 끝난 친구들 퇴근을 한 회사원들은 벚꽃을 보러온다. 낮에 봐왔던 벚꽃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뭔가 은은하면서도 밝은 느낌이다. 노원구 주민만 알고 있는 이 청원고등학교 벚꽃을 일상에 치여 먼곳을 못가는 모든이들이 와서 즐겼으면 좋겠다.

직접 찍은 사진

벚꽃1.jpg 벚꽃2.jpg 벚꽃3.jpg 벚꽃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