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티셔츠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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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목화가 주인공이 되어 목화가 파란 티셔츠로 상품화 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옷의 제작, 유통 경로, 공정무역(FairTrade)이 무엇이고 어떤점이 중요한지, 이런 정보를 통해 색안경을 벗고 백지의 상태에서 올바른 형태의 소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화입니다.

저자 소개

비르기트 프라더

저자 비르기트 프라더는 1965년에 독일에서 태어나 라이프치히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교사 교육을 위한 주 정부의 세미나에서 독일어 교수법 강사로 일했다. 1995년에 오스트리아로 이사한 후, 2000년부터 함부르크의 티베트 센터에서 '티베트와 불교' 라는 신문 일도 하고, 티베트 거장들의 작품을 강의하고 교정하는 일도 하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 시절에 종종 아이들과 책을 쓰고 그려서 여러 상을 받았다. 2005년부터는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세상을 발견하고, 열린 눈으로 세상을 관찰하는 이야기를 통해 자신에게는 읽는 즐거움을 많이 주고, 아이들과 부모들에게는 이야기를 공유하는 체험의 장을 만들고자 하고 있다.

서평, 한줄평

서평

인도에서 힘들게 수확된 목화!
어떻게 유통될까?
상품화는 어떻게 될까?
공정무역은 뭐야?


책을 볼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표지! 파란 티셔츠의 여행을 읽게 된 이유는 색채로운 분위기도 있었지만, 아름다운 재단 마크가 달려 있어서 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2017년 덕수구 돌담길에서 열렸던 공정무역에 참여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공정무역 행사를 하며 아름다운 재단에 대한 설명도 몇 번 들었던게

주마등처럼 제 머리를 스쳐지나가 이 책의 표지에 있는 아름다운 재단 마크를 보고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 비르기트 프리더는 독일 사람으로 초등학교

교사 시절에 종종 아이들과 책을 쓰고 그려서 여러 상을 받았습니다. 그런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열린 눈으로 아이들의 입장에서 세상을 관찰하는

이야기를 통해 그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주고 싶어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목화에게 생명을 불어 넣어 목화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하여 친숙하게 다가오게끔

설정을 하였습니다. 목화가 상품화되고 그 기간을 여행으로 묘사하는 내용입니다. 인도에서 목화가 재배되고, 공정무역으로 수출되가는 과정을 그림으로 생생하게

표현하여 마치 내가 목화가 된듯한 착각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특히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공정 무역의 내용을

책 내용안에 두지 않고 직접 원하다면 알 수 있게 책 내용 밖에 글로 잘 설명 해두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작가가 아이들을 잘이해하기에 아이들이 좋아할만

책을 잘 편찬한것 같습니다. 무역과 상품화 과정을 통해 현대 농민들의 힘듦, 협력을 통해 끝내 목화가 티셔츠가 되는 결과를 통해 유아시절 다른 사람들의 삶에 공감하고 이해

할 수있는 능력을 기르기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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