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너무 힘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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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살다보면, 여러 힘든 일들이 당신을 괴롭힙니다.

인간관계로 마음이 복잡할때나, 여러가지 생각이 많을때... 자금 문제... 삶에 무기력함을 느낄때 등등...


물론 이런 일들로부터 도망쳐봐야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갈등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야 성장하여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났을때 극복해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런 사건들이 너무 버거울때, 연달아 덮쳐와서 더 이상 극복할 기력도 없을 때 정도는 잠시 잊어도 되지 않을까요...?

'쇠는 두드릴수록 단단해진다' 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두드리고, 두드리고, 계속 두드리면 결국 깨질 뿐, 가끔은 식혀주기도 해야죠.

저는 이렇게 지금이 너무 힘들때, 잠깐 모든것을 잊고 즐겁게 쉴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언제고 괴로운 환상을 위로하고자 한다면, 너의 책으로 달려가라. 책은 언제나 변함없는 친절로 너를 대한다. - T. 풀러 -
책은 한 권 한 권이 하나의 세계다.- W. 워즈워스 -


책은 예로부터 전해진 기록 수단이자, 정보의 전달 수단이었으며, 괴로운 현실을 잠깐 잊을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친구였습니다.

괜히 수많은 책들이 문화유산으로 선정된게 아니죠.


책을 읽으며 주인공에 이입하고, 그와 자신을 동일시하며 여러 모험들을 헤쳐나가다 보면 어느샌가 산더미 같던 고민들은 머릿속에서 사라진답니다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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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렸을때 보던 동화책들... 다 큰 지금 다시 펼쳐보면, 너무나도 순수한 주인공들이 보입니다.

그 너무나 순수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시 보다보면 어느샌가 동심으로 돌아가 입가에 미소가 머무네요.


단순히 유치한 애들 책 아니냐구요? 아닙니다. '오즈의 마법사'처럼, 당대 사회와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으면서도 시대를 초월하는 스토리를 가지기도 하는게 동화책입니다. 아이들에게 교육용으로 쓰기도 하는 만큼, 동화책에 담긴 의미는 생각보다 크니까요.


여러분들도 오늘은 어렸을때 보던 그림책들을 다시 한번 꺼내보면 어떨까요?


고전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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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고전 '명작'이 아니죠


지금 봐도 재밌는 이야기들... 옛사람들의 지혜가 담긴 이야기들...

오랜 세월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들이니 만큼, 그 가치는 대단합니다.

만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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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그 자체가 목적인 책들

역시 '놀기 위한 책'하면 만화죠!

만화 싫어하는 사람, 부모님들 말곤 없지 않나요?

게임

"놀고 싶다는 자세로 접근하는 문제 풀이 활동" - The Art of Game Design
"게임은 흥미로운 선택의 연속이다." - 시드 마이어(Sid Meier)

아, 게임. 복잡하고 힘겨운 현실을 잊어 버리는데는 이것만한게 없죠


물론 게임 중독이라던지... 현실과 게임을 구분하지 못해 사건을 일으킨다덙지 하는 사건도 있지만 그건 너무 남용해서 생기는 일들, 적당히 활용한다면 이것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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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게임은 역사를 써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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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게임은 사람들에게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줬고

어떤 게임은 우리에게 교육을 시켜주고, 명곡을 뽑아내기도 했죠

비디오 게임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시도된 인공지능이다. 비디오 게임에 등장한 적들의 움직임이 바로 원시적인 인공지능인 셈이다. 알고 보면 단순 반복적인 움직임을 보이지만 플레이어 캐릭터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그에 대응해 움직인다는 점은 분명 인공 지능의 특징이다.게임에서의 인공지능은 성장하지 않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아니라는 서술이 되어있었는데, 최근 발전한 기계학습이나 인공신경망 등으로 인해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을 잘못 이해했을 뿐이다. 인공지능은 알고리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간의 행동을 모방하는 것을 통칭하는 것이고 학습은 어디까지나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한 알고리즘과 데이터를 축적하는 한 방법일 뿐이다. 스스로 학습하지 않고 프로그래머에 의해 짜여진 알고리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고 해서 인공지능이 아닌게 아니다. -출처 : 나무위키

또 게임은 최초의 인공지능이기도 합니다


타임 선정 50대 비디오게임.png

타임지가 50대 비디오 게임을 선정하기도 했죠


여러분도 너무 힘들때, 가볍게 게임 한두판 하면서 머리를 식히는건 어떨까요?


정말 '문화유산'이라 부를 수 있는 몇 가지 게임을 소개해보겠습니다


테트리스

테트리스.png


퍼즐 게임계의 전설, 테트리스입니다.

스토리도 없고, 단순하기 그지없는 게임이지만 심플하게 재밌죠

그저 블록을 쌓아 한줄을 만들기만 하는 게임이 어찌나 재밌는지...


타임지에서 선정한 50대 비디오 게임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게임입니다.

문명 시리즈

한 문명을 골라 다른 문명과 경쟁하며 성장시켜나가는 시뮬레이션 게임, '문명' 시리즈

역사와 철학을 접목시켜 깊이와 재미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명작. 안 그래도 중독성이 무지막지하게 강한 땅따먹기식 게임에 유려한 그래픽은 물론이요, 수많은 컨텐츠와 변수 창출기를 집어 넣어 한판 한판 할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주 이 게임은 한번 키면 적어도 4~5시간은 날아가는 타임머신으로 유명하죠.


거기다'역사'를 주제로 한 만큼 교육용 게임의 성향도 갖고 있는데요.

교육성에 구색 맞추기로 게임 요소를 넣은 것이 아닌, 게임의 본질인 재미를 유지하면서 교육성도 첨가한 작품으로 게임의 긍정적인 예시로 꼽히기에 충분한 게임입니다.

여러분도 휴일엔 하루종일 자신의 문명을 성장시켜보는건 어떠신가요?

슈퍼 마리오 시리즈

길게 설명할 필요 없죠, 마리오입니다.

오랜 세월 사랑받아온 게임으로, 재미 하나는 보장된 게임이죠.

최근 영화도 팬서비스 충실하게 만들어졌으니 재미가 2배!

영화

좋은 영화도 잠시 현실을 잊기에 참 좋죠

영화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빠져, 화려하고 찬란한 모습을 보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상영시간 만큼은 고민따위 잊어버리고 쉬자구요!


지브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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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인 그림체와 오랜 세월 변하지 않는 그 지브리 특유의 느낌이 특징이죠. 몇 년, 몇 십 년이 흘러도 변함없는 그 모습은 편안합니다

순수한 아이들, 깊은 여운이 남는 이야기, 그리고 몽환적인 요소들...

아무리 긴 세월이 흐르더라도 변치 않을 것 같네요

마블 스튜디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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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영화가 연계되어 장엄한 대 서사시를 이루는 그 영화들, 마블 영화입니다.

화려한 액션, 재밌는 스토리, 이전 작들과 연계되어 계속 이어지는 그 스토리라인...


아이언맨으로 시작해 엔드게임으로 끝나는 인피니티 사가는 영화계의, 문화콘텐츠의 전설이라 일컬어도 손색 없는 모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