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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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범죄영화)

토마토클라쓰에서 장르:범죄에 해당

원작소설 소개: 화차(소설)

현대사회의 맹점과 어둠을 그려낸 미야베 미유키의 대표작!

일본의 대표 미스터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사회파 미스터리 걸작 『화차』. 제6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 수상하고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의 20년 총결산 1위에 오르는 등 작가의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으며, 한국에서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져 2012년 3월 개봉될 예정이다. 평범한 삶에 대한 갈망과 자본주의의 허상이 만들어낸 비극을 통해 현대사회의 어둠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먼 친척 청년 가즈야로부터 약혼녀 세키네 쇼코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 형사 혼마. 결혼을 앞두고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려다 과거에 개인파산을 신청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갑자기 자취를 감추었다는 것이다. 단순한 실종사건으로 생각하고 조사를 시작한 혼마는 시간이 갈수록 그녀 뒤에 또다른 여자의 그림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출처- 교보문고)

영화 상세정보


로튼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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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장문호 남주 (배우 이선균)
  • 차경선 여주 (배우 김민희)
  • 한나 (배우 송하윤)
  • 김종근 (배우 조성하)

줄거리(스포일러)[1]

이름, 나이, 가족... 그녀의 모든 것은 가짜다!
결혼 한 달 전, 부모님 댁에 내려가던 중 휴게소에 들른 문호와 선영. 커피를 사러 갔다 온 문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문이 열린 채 공회전 중인 차 뿐이다. 꺼져있는 휴대폰, 흔적도 없이 그녀가 사라졌다.
그녀를 찾기 위해 전직 강력계 형사인 사촌 형 종근에게 도움을 청한 문호. 하지만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녀의 모든 것은 가짜다. 실종 당일, 은행잔고를 모두 인출하고 살던 집의 지문까지 지워버린 선영의 범상치 않은 행적에 단순 실종사건이 아님을 직감하는 종근은 그녀가 살인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낸다.
그녀는 과연 누구였을까? 그녀의 정체에 다가갈수록 점점 더 충격적인 진실들이 밝혀지기 시작 하는데…

영화 관련 범죄

모든 범죄가 다 정당화 될 수는 없다.

  • 살인
  • 사기
    • 명의도용
    • 신분위장 및 세탁
    • 위장결혼
  • (스포일러[2]

소설에서 영화로 표현이 잘된것

말하고자 하는 것(*주의* 스포일러)

화차는 지옥으로 가는 불수레를 말한다.

일본의 전설에 나오는 수레로 나쁜일을 한 사람을 태워 지옥으로 향하는 불타는 수레로 그 수레에 한번 오르게 된 사람은 다시는 내려올 수 없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원작 소설의 시각
일본의 버블경제 + 사람의 비인격적 태도

영화에서 여주가 화차에 타게 되는 순간은 언제 일까?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며 그 지옥은 시작된다. 아버지는 빚이란 빚은 다 불려 놓고 마약에 중독된 체 돌아가시고 선영은 매일 사채업자들에게 시달려야 했다. 첫번째 남편도 이에 질려 이혼하고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선영은 혼자가 된다. 그런 선영은 힘들어 아는 언니가 있는 마산으로 잠시 떠나려하는데 사채업자가 그때 "인생에 모든길은 이제부터 나한테로 통하게 되어있다 알았냐"라는 대사를 친다. 그렇게 사채업자에게 돈대신 갚으라며 납치되어(이때도 주변에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몸이 팔리고 온갖 학대를 매일 당한다. 우연한 계기 혼자 그 지옥같은 곳에서 도망친 경선은 병원에 입원하고 치료를 받고 강요받은 매춘으로 생긴 아이는 죽는다. 병원퇴원 후 자신을 끈질기게 찾아내려하는 사채업자으로부터 숨어서 궁핍하게 산다. 그러다 경선은 이렇게 지옥에 살바에 다른 사람의 인생으로 살자고 생각한다.
첫번째 타인에 의해
화차를 처음 태운 사람은 아버지라는 타인이었다.
그 후로 타인들(납치될 때 그쳐 방관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굴러가는 화차를 멈추려 들지 않고 피하고 회피한다.
화차를 계속해서 지옥으로 향한다.첫번째와 두번째를 이어서 화차의 진행상황으로 본다면 여기 까지가 화차가 멈출 수 있었던 순간들이이었다고 말할 수 있지만 남편(화차가 더 쌩쌩 달리게 해준 계기가 되었지만), 반찬 싸주던 동창 등을 생각해보면 부러진 화차의 브레이크 라고 생각된다.
두번째 자신에 의해
이후로는 화차에 오르게 된 사람 즉 선영이 화차를 무서운 속도로 굴린다.
화차의 끝은 지옥이듯 불타는 지옥에서 살던 자신의 죄로 선영은 빠져나올 수 없는 죽음으로 끝이 난다.(라고 해석하면 일본의 전설에 나오는 화차의 본연의 모습을 보이며 끝이난다.)


관련 영상(*기괴함 주의)

  • 주의 피가 낭자하게 나오므로 정신건강에 해롭다.


  1. 선영은 문호의 친구에게서 한통의 전화를 받는다. "파산신청이 되어있으시네요?" 선영은 그대로 사리진 겁니다. 문호의 시점으로 돌아와 선영이 직장이라는 곳에도 가보니 다 가짜. 대출사실을 알게된 문호는 대출회사에 가서 선영이의 신분증을 보게 되는데 자신이 알고 있는 예비신부 선영이와 얼굴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문호는 자신이 알고 있는 선영을 찾기위해 주민등록증에 있는 본적지를 가게 되고 그 선영에 대해 모든것을 알아보던 도중 선영이가 VIP였다던 화장품가게의 회사원액자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얼굴을 발견합니다. 자신이 알고 있던 선영은 차경선이라는 이름을 가졌던 화장품 가게 회사원이었던것. 차경선은 믿었던 사람과 이혼+사랑했던 부모님의 죽음+부채에 시달리다가 매춘을 강압적으로 강요받는다. 그곳에서 온갖 학대를 받다가 탈출했으며 계속 숨어 사는데 부채를 해준 깡패무리는 계속 경선을 찾아다니고 다른 사람이 되어야겠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선영이 되기 위해 선영과 친해지기도 하고 뒷조사도 열심히 해서 결국 선영을 살해하고 선여으로 살게됩니다. 경선은 VIP명부의 112명의 명의를 돌려가며 신분위조를 하고 살아갈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문호 동창으로 다 밝혀질지 모른다고 생각한 경선은 선영의 다음 타겟을 찾아 간 것이고, 문호는 그것을 알고 경선을 잡으러 경선을 찾아냅니다. 하지만 문호는 경선을 정말로 사랑했고 선영에 대한 살인범으로 쫒기게 되는 경선을 눈앞에서 놓아줍니다. 하지만 경선은 경찰에게 쫒기다가 문호 앞에서 전차가 지나갈 때 그곳으로 뛰어들어 자살로 영화가 끝이 납니다.
  2. (달리는 전철에 뛰어 들어 자살하는 행위 또한 위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