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길상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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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후 덕운이 주지로 취임하였으며, 불교 자선재단 맑고 향기롭게의 근본도량으로써 여러 가지 사회사업을 펼치고 있다. <br>
 
2011년 이후 덕운이 주지로 취임하였으며, 불교 자선재단 맑고 향기롭게의 근본도량으로써 여러 가지 사회사업을 펼치고 있다. <br>
 
또한 경내에 있는 [https://www.k-heritage.tv/brd/board/277/L/menu/260?brdType=R&thisPage=1&bbIdx=18435&searchField=&searchText= 관음보살 석상]은 천주교 신자이자 가톨릭 예술가인 최종태가 건립한 것으로, 같은 조각가가 혜화동 성당에 건립한 [https://www.europeana.eu/portal/en/record/2064501/https___data_ucd_ie_data_ucdlib_30839.html?q=a+statue+of+the+Virgin+Mary#dcId=1574426328849&p=1성모 마리아 석상]과 닮아 있다.
 
또한 경내에 있는 [https://www.k-heritage.tv/brd/board/277/L/menu/260?brdType=R&thisPage=1&bbIdx=18435&searchField=&searchText= 관음보살 석상]은 천주교 신자이자 가톨릭 예술가인 최종태가 건립한 것으로, 같은 조각가가 혜화동 성당에 건립한 [https://www.europeana.eu/portal/en/record/2064501/https___data_ucd_ie_data_ucdlib_30839.html?q=a+statue+of+the+Virgin+Mary#dcId=1574426328849&p=1성모 마리아 석상]과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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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wikipedia.org/wiki/%EA%B8%B8%EC%83%81%EC%82%AC_(%EC%84%9C%EC%9A%B8)길상사 역사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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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4일 (일) 23:37 판

개요

숲이 만드는 그늘이 많아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는 길상사
길상사.jpg
길상사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송광사의 말사이다. 또한 맑고 향기롭게의 근본도량이다.

위치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323번지 길상사

과제.png

역사

본래는 '대원각'이라는 이름의 고급 요정이었으나 요정의 주인이었던 고 김영한(1916~1999, 법명 길상화) 법정 스님에게
자신이 소유한 요정 부지를 시주하여 사찰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김영한은 일제 시대의 시인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에 등장하는 나타샤로 알려져 있으며,
백석은 연인이었던 그녀에게 자야(子夜)라는 애칭을 붙여주었다고 한다.

처음 1985년에 김영한으로부터 자신의 재산을 희사해 절을 짓게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법정은 이를 간곡히 사양하였으나,
김영한은 10년 가까이 법정을 찾아와 끈질기게 부탁했고 이에 법정 또한 이를 받아들여,
1995년 6월 13일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 말사인 '대법사'로 등록하여 처음 사찰이 되었고, 초대 주지로 현문이 취임하였다.
1997년에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로 이름을 바꾸어 재등록되었고 같은 해 2월 14일에 초대 주지로 청학이 취임하였다.

김영한은 평생 백석의 생일인 7월 1일에는 식사를 하지 않았고, 길상사에 기부된 김영한의 대원각 재산은 시가 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그 많은 재산이 아깝지 않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김영한은 '1000억은 그 사람의 시 한 줄만 못하다'고 대답했다고 할 정도로 백석을 그리워했다고 한다.
1999년 11월 14일에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의 유해를 눈이 오는 날 길상사 경내에 뿌려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길상사 경내의 길상헌 뒤쪽 언덕에는 김영한의 공덕비가 세워졌다. 사찰의 창건주였던 법정은 불문에 귀의한 김영한에게 길상화라는 법명을 주었고, 김영한 사후에도 길상사에서 정기법회를 열었으며,
2010년 3월 11일 상사에서 78세(법랍 54세) 로 입적하였다. 또한 길상사의 개원법회가 열리던 1997년 12월 14일에 고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이 법회에 참석해 법정과 함께 나란히 축사를 했고 법정 또한 이에 답하여 1998년 2월 24일에 명동성당을 찾아 법문을 설법하였다.
길상사 경내에는 공덕주 김영한의 공덕비와 함께, 법정의 영정과 그 생전 유품들을 전시한 기념관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경내에는 극락전, 지장전, 설법전 등의 전각이 있으며 행지실, 청향당, 길상헌 등의 요사가 존재한다.
2011년 이후 덕운이 주지로 취임하였으며, 불교 자선재단 맑고 향기롭게의 근본도량으로써 여러 가지 사회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경내에 있는 관음보살 석상은 천주교 신자이자 가톨릭 예술가인 최종태가 건립한 것으로, 같은 조각가가 혜화동 성당에 건립한 마리아 석상과 닮아 있다.

역사 위키백과

인물

김영한

김영한-출처 문학뉴스.jpg

법명은 길상화. 길상사는 원래 대원각이라는 이름의 요정이었고, 소유주가 그녀였다. 시인 백석과의 이별을 그리워하다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읽고 10년 동안 시주를 청해 길상사가 세워졌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이동순 영남대 교수가 밝히기로는 백석과 자야, 법정을 엮은 대중적 이야기는 왜곡된 것이며, 규모가 큰 요정의 유지비와 경영 문제로 사회에 환원하려고 했으며, 사정이 여의치 않자 종교기관으로 바꾸기로 했고, 그 때 선택한 사람이 법정 스님이었다고 한다.

문학뉴스

법정 스님

법정스님 - 출처 불교신문.jpg

본명은 박재철. 1985년에 김영한으로부터 대원각을 희사해 절을 짓게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처음에는 거절하였으나, 10년에 걸친 설득 끝에 이를 수락하여 1995년 6월 13일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 말사인 ‘대법사’ 로 등록하여 사찰이 되었고 1997년에 길상사로 이름을 바꾸어 재등록한다. 이후로 정기법회를 열다 2010년 3월 11일 길상사에서 입적하였다.

위키백과 상세

김수환 추기경

생전, 1997년 12월 14일 길상사의 개원 법회에 참석하여 법정 스님과 나란히 축사를 하였다.

최종태

최종태 - 출처 서울신문.jpg

서울대 명예교수. 길상사 내부의 관세음보살상의 건립자이다. 법정 스님이 종교 간 화합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천주교 신자인 최 조각가에게 의뢰하여 봉안하였다고 한다.

길상사 내부

극락전

아미타부처님을 봉안한 길상사의 본법당이다. 1997년 길상사 창건 당시에 아미타불을 주존을 모신 것은 도심 가운데 생긴 이 도량이 보다 많은 불자들을 이고득락의 길로 이끄는 터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건립되었다. 불단의 탱화는 불모 김의식이 그렸으며 탱화안에도 아미타불이 주존이며 왼쪽부터 대세지보살,보현보살, 지장보살, 그리고 사천왕 가운데 지국, 중장천왕이 그려져 있으며 오른쪽으로부터 관세음보살, 문수보살, 미륵보살, 다문, 광목천왕이 그려져있다.

지장전

지장보살님을 주존으로 모시고 있는 전각이다. 석가모니 부처님 열반 후 미륵부처님이 출세할 때까지 육도의 일체중생을 구제하겠다는 대원력을 세운 지장보살님이다. 선운사 도솔암의 지장보살상이 모델이 되었다.

설법전

대규모 설법이 이루어지는 전각으로 석가모니 부처님이 주불로 모셔져있다. 불상 뒤쪽으로는 탱화대신 천불을 봉안했다. 아래쪽은 연태상으로 일천부처님이 연꽃에서 화현하시는 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길상선원

재가자들을 위한 시민선원이다.

적묵당

신행단체 법회장소 및 초파일 연등작업과 소식지 발송작업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침묵의 집

누구나 들어올 수 있는 명상의 공간이다.

범종각

법고, 목어, 운판 사물 가운데 하나이다.

일주문

사찰에 들어갈 때 가장 먼저 통과하는 문이다.

북카페

지장전 아래에 위치한 사경과 카페가 결합된 북카페이다.

선열당

지장전의 맨 아래층이며 스님과 불자들의 공양간이다.

설법전 소강당

설법전 아래층 복도 끝 안쪽에 위치한 법회, 만남, 회의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총신도 사무실

지장전 도서관 옆방이며 총 신도회의 업무가 주로 이루어지는 곳.

신행단체 사무실

설법전 아래층과 극락전 뒤쪽, 선열당 옆쪽에 위치한다.

종무실

일주문의 왼쪽에 위치한다.

안내실

불교용품점

정랑

화장실

진영각

법정스님 진영을 모시고 스님 저서 및 유품을 전시한 전각이다.

송월각

스님의 개인적인 처소

청향당

주지스님의 처소

길상헌

어른스님의 처소

월조헌

주요 소임자스님이나 기도스님의 처소

인욕실

사중스님 처소

능인당

스님 처소

죽림당

스님 처소

반야당

스님 처소

육화당

스님 처소

보시실

스님 처소

지계실

스님 처소

정진실

스님 처소

지혜실

스님 처소

정인당

처소

해탈실

길상사의 객실, 설법전 아래층에 있다.

길상사 행사 및 일정

종파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