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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978년 6월) - 연작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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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뫼비우스의 띠 (1976년 2월,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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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에서 (1994) - 자선 단편소설모음집 (중/단편 20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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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창작그림동화 (1995) - 동화집 (공저/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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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0일 (토) 02:13 판



생애

1942년 8월 20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묵안리에서 태어났다.

지도를 불러오는 중...

1963년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65년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조세희는 1960년 4.19 혁명 당시, 현장 한복판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 것을 직접 목격한 이후로 큰 충격을 받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인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1965년『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돛대없는 장선」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그가 등단한 것은 1960년대 중반이지만, 문단의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75년 난장이 연작의 첫 작품인 「칼날」 을 발표하면서 부터이다.

1970년대에 그는 통금 직전까지 일을 하였다. 그 당시에는 근로 기준법만 지키면 다 잘되는 줄 알았다고 한다. 이 때, 그는 근로 기준법을 공부하면서 일도 같이 병행했다.당시에는 군부독재 치하라 노동자 모임도 없었다. 어느 날, 조세희는 최약자들이 몰려 사는 재개발 지역에서 세입자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는 도중, 철거반이 철퇴로 대문과 시멘트 담을 부수며 들어왔다고 한다. 그 날, 철거반과 한바탕 싸우고 난 뒤, 작은 노트와 볼펜을 사들고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말만해도 잡혀가 고문받고 감옥에 갇히는 유신헌법아래에서 소설을 한 편 한 편 써내려갔고, 이 때 나온 작품이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다.

2008년 행사에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로 유명해 은둔,침묵의 작가로 알려져 있는 그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30주년 기념 낭독회에 참석하였다.

조세희는 이후에도 꾸준히 시위현장을 다니며 현장에 취재를 나선다. 그는 기록을 남긴다는 점에서 사진과 소설은 동일하다고 언급하였으며, 사진을 찍다가 실제로 목숨이 위험할 뻔한적도 있다. 지하철 9호선 공사장 낭떠러지에도 떨어질 뻔 했으나, 다행이도 살아남았다.

이후 현재까지 조세희는 건강이 악화된 상태이다. 젊었을 때에 서양의 환경문제도 일찍 접하고 무정부주의 영향도 많이 받아서 '이 지구를 위해 딱 60년만 살자'라고 다짐했다 한다. 술은 전혀 못하지만 담배는 하루에 3갑씩 피웠다. 그 이후 종합병원에서 폐, 심장 분야 별로 치료받았다.

작품활동

작품

•돛대 없는 장선 (1965) -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문은 하나 (1966) - 희곡. 중앙일보 신춘문예 희곡 가작


•심문(審問) (1971) - 단편소설. <월간문학> 연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978년 6월) - 연작소설집

- 뫼비우스의 띠 (1976년 2월, 세대)

- 칼날 (1975년 12월, 문학사상) - '난장이' 연작 첫 작품

- 우주 여행 (1976년 9월, 뿌리 깊은 나무)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976년 겨울, 문학과지성)

- 육교 위에서 (1977년 2월, 세대)

- 궤도 회전 (1977년 6월, 한국문학)

- 기계 도시 (1977년 6월 20일, 대학신문)

- 은강 노동 가족의 생계비 (1977년 10월, 문학사상)

-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 (1977년 가을, 문예중앙)

- 클라인씨의 병 (1978년 봄, 문학과지성)

-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 (1978년 여름, 창작과비평사)

- 에필로그 (1978년 3월, 문학사상)


•철장화 (1979) - 장편기획. <문예중앙> 연재 (미완)


•천사의 달 (1981) - 장편기획. 조선일보 연재 (미완)


•시간 여행 (1983) - 소설집 (중/단편 26편 수록)


•침묵의 뿌리 (1985) - 사진 산문집


•하얀 저고리 (1990) - 장편소설. <작가세계> 연재


•풀밭에서 (1994) - 자선 단편소설모음집 (중/단편 20편 수록)


•아인슈타인 창작그림동화 (1995) - 동화집 (공저/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