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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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호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6월 15일 (수) 16:13 판 (4.동무 없는 아이~ 6.할아버지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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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성의 시기 ~ 3. 문 밖에서

목차 1번(야성의 시기) 부터 목차 3번(문 밖에서)의 주요 내용은 주인공인 "딸"이 시골 생활을 끝내고 서울로 막 서울로 상경해 점차 적응해가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첫 번째 목차부터 세 번째 목차 까지 의 내용을 잘 살펴보면 어머니가 아들과 딸을 시골이 아닌 서울로 올라가 키우길 원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이 내용을 미루어 짐작해봤을 때는 어머니가 딸을 시골에서만 키우기보다는 더 넓은 세상과 더 좋은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 서울에서 키우고 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 목차 1~3 내용은 주인공인 딸이 가족들과 떨어져야 하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어렸을 적 삶의 경험을 함께 나눈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떨어지면서 서울로 상경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주인공 가족이 서울에 상경해 집을 구하고 그 안에서 어머니가 집 주인의 눈치를 보며 유독 강해 보였던 어머니가 삶을 위해서 강한 모습을 내려놓으며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이 드러난다. 이러한 모습들을 보면 그 당시 시골에서 서울로 상경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애잔해 보이기도 하면서 안쓰럽기도 해 보인다.

4.동무 없는 아이~ 6.할아버지와 할머니

목차 4번(동무 없는 아이)부터 목차 6번(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주요 내용은 주인공이 서울에 본격적으로 올라와 서울 생활을 해나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이 목차 부분들에서 살펴보아야 할 배경은 이 시대에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기를 겪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소설 속에서 잘 드러난다. 주인공은 학교에서 일제의 탄압과 교육을 겪으며 여러 고초를 겪어나간다. 이러한 상황을 본다면 일제 강점기의 시대의 주인공과 같은 일들을 겪은 학생들이 다양한 고통과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는 것을 간접적이라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인공이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떨어지게 되면서 그리워하는 감정이 커지게 된다. 결국 주인공의 할아버지를 여의게 되고 주인공은 그 안에서 슬픔을 느낀다. 이렇듯 서울에서 올라와 힘들게 생활을 하고 있는 주인공을 보면서 마음이 아려지게 되었다.